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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최근 동장을 상대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손태화 경남 창원시의원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양측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6선의 손 의원은 28일 오후 열린 제104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에 나서 "(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을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한 것이 무슨 막말이냐"며 "공무원 노조가 정당한 의정활동을 한 선출직 시의원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공개사과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격정적 어조로 발언을 이어가며 "(노조에) 동장을 만나서 본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고 사과 필요성이 있는 말을 했다면 사과한다고 했는데 공무원 노조는 기자회견과 고발을 했고, 17일부터는 노조 간부가 본 의원 망신 주기 1인 시위를 하는 것을 보면 자유 대한민국은 윤리, 도덕, 법치도 없는 이상한 나라로 전락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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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는 시의회 예결특위 때 동료 시의원들과 예산 논의를 하며 사람이나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인 '나부랭이'란 표현을 창원시 6, 7급 공무원들에게 했다는 의혹을 사 공무원들 반발을 산 적이 있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