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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B 때 국정원, 참여연대 상대 심리전·퇴출 공작 문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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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개
조회: 1711
2021-07-09 14:38:21

"MB 때 국정원, 참여연대 상대 심리전·퇴출 공작 문건 확인"


참여연대와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이 국가정보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이명박 정부 당시 불법 사찰 문건. [참여연대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시기 참여연대를 사찰하고 퇴출 공작을 진행하는 등 불법사찰을 한 문건이 공개됐다.

9일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과 함께 지난 4월 30일 정보공개를 청구해 지난달 18일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문건 4건을 공개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 우리 사회에서 퇴출’시키려 했다는 것이 국정원이 작성한 공식 문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공개한 문건은 ‘국가정체성 확립 관련 유관부서 회의 결과’(2010년 6월 16일·2010년 7월 14일·2012년 10월 11일) 3건과 ‘원장님 지시사항 이행실태’(2012년 11월 12일)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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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수단체로 하여금 좌파의 원 청사 앞 시위 등 ‘공권력 무력화’ 책동에 직접 나서 맞서도록 함”이라며 “참여연대 세력 고사 활동 강화” 도 적혀있다.

2012년 11월 12일 문건에는 조치사항·복명결과로 “참여연대 안보리 서한 규탄 심리전 활동(6.18, 6.23 원장보고)” 등 내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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