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협 안부수 회장은 "당초 이재명 경기지사와 경기도 호수 공원에 점포를 내자고 합의했지만, 사정상 여의치 않아서 대전에 점포를 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2018년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남·북 교류 협력을 맺어 합의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사안으로 건립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 "옥류관 대전분점에는 탈북 새터민을 고용할 계획이다. 대전점이 문을 열면 대전 시민에게 평양 옥류관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 활동의 물꼬를 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