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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포] 디아4 오베로 보는 디아4 세계관

아이콘 히스파니에
댓글: 46 개
조회: 11446
추천: 31
2023-03-27 23:29:06


이 글은 디아블로4 1막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므로 스포가 싫은 분들은 뒤로 가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자

더미 데이터에는 '라트마'라고 적혀 있었는데 디아4가 베타를 시작하면서 정체가 오리무중이 됨

이 자는 이나리우스가 공허로 추방한 릴리트를 성역으로 소환해 내고 '어머니'라고 칭하며 더미 데이터엔 '라트마' 라고 돼 있었는데 최근에 죽은 걸로 밝혀짐

 - 라트마: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첫 번째 자식이자 최초의 네팔렘으로 예언을 보는 능력이 있었지만 이나리우스는 이 라트마를 매우 수치스러워 함

이유를 추측해 보자면 이나리우스의 후계자가 되어야 할 라트마가 그 이후에 태어난 천사와 악마보다 강한 육신을 지닌 불카토스나 원소의 힘을 마음대로 다루며 악마의 마법보다 뛰어난 마력을 지닌 에수스, 대자연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야수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바실리보다 약했고 능력이라고는 영혼을 다루는 능력밖에 없어서라고 추측

라트마의 원래 이름은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의 이름을 따와서 리나리안이었으나 이후 트래그울을 만나 가르침을 받게 되면서 균형을 이루는 자라는 뜻의 이름인 라트마로 개명

라트마는 부모인 이나리우스와 릴리트를 매우 싫어 했으며 그들에 의해 균형이 무너지고 성역이 멸망할 것을 대비하고자 강령술사단을 창단하고 초대 강령술사가 됨

이 '균형'이라는 교리는 나중에 울시디안에게 전파돼 땡중의 시조가 됨





다시 돌아와서 릴리트를 공허로부터 불러온 이 자가 라트마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게 생겨버림

소설에서 묘사된 라트마의 생김새 - "40대로 보이는 키가 큰 남성으로, 그의 피부는 창백한 백색이었다. 그는 다소 특별한 망토를 입었다. 그의 감정적 상태에 반응하여 움직이고 머리를 두건으로 덮었다." - 로 봤을 때나 더미 데이터로 봤을 때나 라트마가 분명했는데




이렇게 떡하니 디아4 1막에서 얼마전까지 살아 있던 라트마가 등장함. 디아4의 플레이어가 라트마의 무덤에 진입하기 얼마 전에 이나리우스가 라트마를 방문했고, 지옥의 열쇠를 내놓으라고 했으나 찾지 못 함

이후 릴리트가 라트마를 찾아 오게 되고 자신의 지팡이에 찔려 죽어 있는 라트마를 발견. 릴리트는 이나리우스와는 다르게 라트마를 가여워 하며 죽음에 분노함. 그리고 라트마의 지팡이에서 지옥으로 가는 열쇠를 찾게 되고 그 직후 플레이어가 도착. 이나리우스가 직접적으로 라트마를 죽였다는 묘사는 없으니 다른 떡밥이 될 수도

성역이 창조된 직후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다면... 라트마는 수 천년을 살아온 인물;

아무튼 시기상으로 라트마는 릴리트가 소환 되고 꽤 시간이 흐른 뒤 죽음. 또한 실제로 등장한 라트마는 시네마틱과 다르게 흑발에 외소한 체구를 가졌음

여기서 나올 수 있는 가능성. 이나리우스가 지옥에서 탈출하고 균형을 무너트리려고 하자 라트마가 다른 이에게 빙의해서 균형을 수호하고자 릴리트를 불러냄

전혀 다른 최초의 네팔렘으로 제 3의 인물이다. 이건 정식판이 출시 돼야 알거나 그래도 모를 듯





이나리우스는 티리엘의 묘사와는 완전 딴판의 인물이다

증오의 군주의 고문 때문에 성격이 변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게 원래 천사들의 태도와 비슷함. 특히 임페리우스의 오만함까지 묻어나는 성격인데 고문과는 거리가 먼 본래 성격이라 볼 수 있을 듯

티리엘은 이나리우스가 인간들을 아끼고 자상한 인물이었다고 했으나 라트마에게 하는 행동을 보자면 티리엘이 완전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자기 교단 광신도들에겐 또 나름 친절한 거 같기도 하고

또한 매우 증오심이 넘치는 캐릭터로 디아4에서 등장했는데 증오의 군주인 장인어른에게 배워와서 그런지 증오심이 넘치게 된 듯




모성애가 있기는 한데...

릴리트는 자기 자식들을 사랑하기는 함. 다만 이용해 먹으려고 하니 라트마가 학을 뗀 것 같음. 근데 어떻게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생명이 잉태하지? 그러면 천사도 빛나는 천상의 쥬지가 있다는 얘기고 릴리트 같은 악마들도 천사랑 통하는 생식기관이 있다는 말이고 결국 본질적으로 천사와 악마는 유전적으로 같고 인종만 다를 뿐?

아무튼 목적이 확실한 이나리우스와는 다르게 릴리트와 대머리 백인 놈의 의도가 불분명함

이나리우스는 자기의 광신도들과 지옥으로 쳐들어가서 한바탕 학살쇼 하고 나면 그 오만한 임페리우스 놈도 날 다시 집으로 불러줄거야 헤헿 하는 1차원 적인 목적이 있음. 근데 지옥의 7대 대군주들 풀려난 건 모르는 모양. 얘도 임페리우스 과가 맞음

헌데 릴리트와 빡빡이는 아직까지 목적이 드러나지 않음. 릴리트야 원래 천상, 지옥, 성역을 통일해서 다스리고 싶어 했으나 지금 지옥의 대군주들이 다시 풀려난 시기라 네팔렘의 조력 없이는 불가능한데 어머나, 말티엘이 성역 인구 90%를 날려 초토화 시켜버렸네





디아3 주인공들의 행방

어쩌면 티리엘과 동행중일 지도 모름. 말티엘의 영혼 수확으로 죽었다고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신으로 혼돈의 요새로 쫒아가서 말티엘 반갈죽 시킨게 디아3 주인공

최초의 네팔렘 이후 역대 최강의 힘을 가진 네팔렘들인 디아3의 주인공들이 아직 언급이 없음. 참고로 디아4는 디아3로부터 50년 후 세계이므로 야만용사(야만용녀X)는 노화로 죽었을 가능성이 크긴 함

이런 강력한 자들의 이름이 안알려지지는 않았을 테고 아직도 대균열에서 기록 깨기에 심취해 있지는 않을 테니 티리엘과 동행하고 있다는게 가장 유력. 티리엘도 디아3에서 이들의 타락을 가장 걱정하고 있었으니 지켜볼겸





티리엘 옆에 있던 티리엘의 부관 역이자 재결성한 호라드림의 일원이었던 로라스 나르

서부원정지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동쪽 대륙 북쪽 끝단인 스코스글렌에 홀로 악마를 연구하며 살고 있음. 빛의 대성당과도 접점이 많은 듯




50년에 세월에 그도 어쩔 수 없는 대머리가 되었음

그가 사용하던 호라드림 장창이나 호라드림 표식을 상점에 대충 맡겨 놓을 정도로 결속이 흐려진 것 같음. 아니, 호라드림이 티리엘, 로라스 빼고는 남아는 있나?

이나리우스가 인간에게 자상하다는 티리엘의 믿음과는 다르게 이나리우스를 못 믿을 자라며 플레이어에게 경고 함

디아4에서 케인인 님 역할인 듯. 플레이어가 릴리트가 강림했다고 경고해주자 플레이어를 남겨두고 어디론가 급히 떠남. 아무래도 티리엘 만나러 간 듯



디아4의 이후 스토리 예상

이나리우스의 첫 목적은 일단 빛의 대성당 신도들을 모아 자카룸을 치는 거임. 많이 들어봤을 이 이름은 디아2에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힌 3막의 그 밀림 지역인 쿠라스트 내 성기사/성전사 교단 본거지

디아2에서 완전 멸망한 줄 알았던 자카룸이었는데 디아3 와서 아카라트(빛을 깨닫고 성기사로 각성한 네팔렘)의 뜻을 따르는 성전사들이 멀쩡하게 등장하고 그들의 하위 전투 집단인 기사단도 등장하면서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줌

이나리우스 입장에서 자신을 섬기는게 아닌 그저 빛을 섬기는 성기사/성전사들이 눈엣 가시였을 수도 있고 다들 아시다시피 자카룸 지하에는 메피스토가 수호하고 있던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 있었음

자카룸을 쳐서 성기사들을 굴복시키거나 개종 시켜서 지옥으로 쳐들어갈 생각인 듯

그리고 그 이후가 시네마틱에서 나왔던 지옥 전쟁





결론 - 부부 싸움은 물로 성역 가르기

Lv90 히스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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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6)

새로고침
  • Norang23-03-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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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대머리 남자는 엘리아스가 맞는듯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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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우23-03-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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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트마 아닌데 컷씬중 교회 릴리트 나오는장면 입구에서 기다리다 대사치는 얘임 이름 따로있음 리트마는 이나리우스에게 죽은걸로 나오고 일단 리트마는 장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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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빛섬광23-03-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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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도 아니고 리트마는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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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nim23-03-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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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싸움구경은 부부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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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젠리타23-03-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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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은 모르겠지만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모든동영상이랑 대화는 스킵하기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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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차반왕자23-03-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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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디아4 첫 공개트레일러때 리트마가 변신하는게 있었고 강령술사의 기원인걸 감안할때 하핫 나는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네 시전할 가능성도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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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스파니에23-03-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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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목적을 모르니… 그저 아빠가 장인어른한테 괴롭힘 당하던걸 엄마 살던 동네에 화풀이 하러 가려고 하니까 엄마 불렀다? 근데 평소에 엄빠 싫어함

    대체 왜 릴리트를 불러냈느냐가 디아4 핵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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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차반왕자23-03-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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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가 끝났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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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난고츄23-03-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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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천상의 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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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ang23-03-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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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대머리 남자는 엘리아스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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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ang23-03-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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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kdlfns23-03-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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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글 3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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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ull23-03-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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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베때 망해버린 칼데움 황궁 지하에 '지옥문'이라는 거대한 캠페인 던전?입구가 있었는데 (던전 아이콘이 이번 오베 1막 캠페인던전 광산같은 아이콘)
    바뀔 수도 있지만 차후 정발 이후에 저 문을 통해서 트레일러에 나왔던 이나리우스 및 빛의 대성당 부대들이 지옥으로 쳐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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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2개23-03-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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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3 영웅들이 타락만 안 하면 좋겠음
    차라리 나이 먹고 편하게 잠들었다고 나오는 게 나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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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triolic23-03-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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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현실 고증해서 대균열의 망령이 되어 고단깨기에 심취해 있다는 설정이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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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life23-03-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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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1막 스토리밖에 안나와서 이후 반전이 어떻게 될지 모름. 디아2에서도 인간이 악마를 티리엘로 착각하고 세계석을 준 스토리라 이 세계관에서는 속이고 속히는 일이 허다함. 특히 디아블로라는 이름답게 항상 디아블로가 보스로 등장하기에 저 중에 누군가의 뒤에 디아블로가 있을 수 있음. 아직 이나리우스가 그 이나리우스가 맞는지도 확실치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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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life23-03-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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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하나는 전작의 주인공/영웅들은 그 다음 작에서는 거의 죽었거나 미침. 2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강령술사 정도인 걸로 아는데 아마 3의 영웅들도 거의 죽었거나 다른 이유땜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새로운 캐릭터들을 위해 어쩔수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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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yptos23-03-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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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트가 향하는 다음 행선지는 칼데움일 가능성이 높음
    앨리아스 그 빡빡이한테 메마른 평원 가서 준비하라고 했고
    코르 발라르에서 참회의 기사단이 작전 회의하는 탁자에 공격 목표가 칼데움으로 되어있는데 벨리알의 근거지였던 만큼 뭔가가 있는 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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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대란23-03-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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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 글 재밌당
    성역 지도 보니깐 엄청 넓고 이번 오픈 스팩은
    그 절반 정도일거 같던데 앞으로 채워나갈 
    스토리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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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creed23-03-2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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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의 예언이 스토리 스포라고 보여짐 

    세명이 오리라 시네마틱에 나온 남자는 릴리트 추종자 집단 엘리아스 

    라트마는 부모를 싫어함 하지만 트래그울의 의지에  따라서 릴리트를 성역에 소환하는게 궁극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일이라 조력한거 같음

    -라트마의 예언-

    나는 내 시체를 보았다 나의 입속에서는 증오가 들끌었다 

    아버지는 장작더미로 자신의 아이를 태워버렸다 어머니는 그 잿더미를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조형했다 

    나는 약한 것이 강하게 되는걸 보았다 마치 늑대로 잔치를 벌이는 양떼처럼 

    피의 눈물이 사막의 보석에 비내렸다 그리고 지옥으로 향하는 길이 찢어졌다 

    그런 후 빛의 창이 나타나 증오의 심장을 꿰뚫엇다 그리고 사슬에 묵였던 자가 풀려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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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가진23-03-2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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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타이틀이 디아블로가 맞나...싶음
    디아블로는 대군주 중 한명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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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가진23-03-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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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스토리는 여기에서

    https://m.ruliweb.com/news/board/17/read/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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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stormer23-03-2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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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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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대의폭풍23-03-2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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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성기사 클레스는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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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슈퍼23-03-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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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치 돌리다가 자기 머리에 망치 맞아서 죽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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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stormer23-03-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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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본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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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엠와이이23-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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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사는 자카룸 교단 소속인데 거기가 망해서...
    NPC들로 나오던지 적으로 다오던지 할거같음 그리고 나중에 다음확장팩으로 나오지않을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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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콜로23-03-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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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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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개23-03-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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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쥬지와 지옥의 뷰지가 합쳐질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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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까기인형23-03-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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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놈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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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질다람쥐23-03-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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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걸 이렇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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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서울역23-03-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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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악마들은 3 이후로 뭐 어떻게 된거임? 3에서 다 죽은거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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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stormer23-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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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팩에서 말티엘 흡수하고 네팔렘한테 털린다음 뿔뿔이 흩어졌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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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stormer23-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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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그일곱악마들 자유 방생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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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트아이템23-03-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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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악마들 다 잡아서 호라드림이 봉인하려고 하는데 말티엘이 와서 뺏어감. 3 주인공한테 털릴거 같아 급했는지 스스로 지 몸에 영혼석 박아넣음. 그래도 3 주인공한테 개털리면서 봉인 해방. 지옥에서 대악마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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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낚인거야23-03-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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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빡빡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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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세티엘23-03-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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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와 악마는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에서 태어나는데,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은 태초에 서로 박터지게 싸워서 더블 KO 당한 아누와 티타매트의 시체임. 그리고 아누와 티타매트는 태초의 아누가 자신을 선과 악으로 갈랐을때 갈라진 존재들임
    (태초의 아누 - > 선의 아누과 악의 티타매트로 갈라짐. 서로 박터지게 싸워서 둘 다 박터짐 - > 그 시체에서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이 생김. -> 천상과 지옥에서 천사와 악마가 태어남) 
    둘 다 기원이 태초의 아누에 있으니 섞일수 있었던 모양.

    천사와 악마가 섞여서 태어난 네팔렘은 태초의 아누와 같은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에 잠재력이 천사와 악마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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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ech23-03-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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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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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sun23-03-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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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탈모 빔은 누구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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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퀸23-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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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달라 흘끔흘끔 쳐다보던 로라스가 나이들어서 뭔가 있어보이는 척하고 중후한 목소뢰로 대사치는 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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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슴123-03-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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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캐릭터좀 이쁘게좀..로아만큼은 바라지도않는데..남자는 남자처럼 여자는 여자처럼좀만들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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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oraid23-03-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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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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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리카23-03-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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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마 떡밥은 아직 풀리지않음 
    라트마 신전들어갈떄 라트마의 환영같은게 나와서 릴리트나 이나리우스한테 동조하지않는 말들을 많이함 그리고 주인공까지 올것을 알고있음
    라트마도 라트마 나름대로 큰그림 따로 그리는거같음
    강령술사의 수장이라 어케 살아날지 모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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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청루23-03-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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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리엘도 이제 늙었을 것 같은데... 오늘내일 할 듯. 걔도 이제 필멸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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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겸23-03-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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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인님 한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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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프라화이트23-03-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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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이 오리라에서 파일명에 라트마 써있던건 2중낚시였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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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쿠르즈23-03-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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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50년후 세계인가... 그럼 전작의 지인~~~짜 강한 네팔렘의 강함은 줄어들었겠구나.. 거진 세계관 최강자급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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