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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외치는 '운동권 심판론'에 대한 평가도 엇갈렸다. '동의한다'는 42%, '동의하지 않는다' 47%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동의한다 37%, 동의하지 않는다 52%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야권이 외치는 '검사독재 정권 심판론'에는 '동의한다' 59%, '동의하지 않는다' 33%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도층에서는 동의한다 65%, 동의하지 않는다 26%로 '동의'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함정 수사 피해자로 사과할 일이 아니다'는 응답은 15%, '김건희 여사의 입장 표명 및 사과' 56%, '대통령 입장 표명으로 충분' 17%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함정수사' 7%, '김건희 여사의 입장 표명 및 사과' 61%, '대통령 입장 표명으로 충분' 16%로 조사됐다.
여권이 수도권 민심 공약을 위해 제시한 '메가서울'에 대해서도 '찬성' 30%, '반대' 59%, '모름/무응답' 11%로 조사됐는데, 중도층에서는 '찬성' 23%, '반대' 68%, '모름/무응답' 9%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p, 응답률은 9.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341427?sid=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