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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표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거세게 반발하며 차기 의협 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 의사 공급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이에 반발하며 글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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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의협 회장에 역임한 인물로,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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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사 단체들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 중인 점도 숨기지 않았다. 지난 7일 "내 밥그릇을 강탈하려는 자들로부터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밥그릇 싸움이 왜 비난받아야 하는 거냐"며 "역사상 크고 작은 모든 전쟁은 결국은 밥그릇 싸움"이라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21018363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