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혼란 그 자체였던 지난주 음악시상식의 모습

https://youtu.be/002g3nWA6GM?si=QfIQzozDhgMlyN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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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김지웅 탈퇴 부르짖고
그걸 꼴보기싫은 팬들이 또 같이 싸우고
애초에 비좁게 동선정리도 안된 장소를 만든 주최측덕분에 탈출구도 마땅치않고
쌈박질에 똥.오줌싸는 사람들까지 나오니까 더 혼란스러워지고
아이돌들도 놀랐더군요.

아이돌들도 수많은 행사장 가봤을텐데 이런모습들은 처음봤을겁니다.(차라리 이럴바에는 그냥 대기실에 있다가 상받을때 무대있을때만 올라오게 하는게 최선입니다.)

더 중요한건 주최측이 직접 질서정리를 스탭들이나 경호원들이 해야하는데
현장을 지켜보던 아이돌들이 오히려 팬들 걱정을 하고 이것저것 보살피고 경호원들에게 부탁했다는 점이죠(뭔가 이걸보니 트라우마가 생기는..)
에스파 에이티즈 고생했다..

아무튼 별의별 사건이 다났던 시상식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 똥 사진이라고 나왔던 모자이크 사진은 쌈박질하다 쥐어뜯긴건지..여성팬의 머리카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