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쌍특검' 표류에 꼬이는 텃밭 공천…핵심은 '박근혜·용핵관'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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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공관위는 이날 쌍특검법 표결이 끝나는 대로 공천 심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TK 보류 지역 공천을 매듭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거구 획정안을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가 이어지면서 민주당이 쌍특검법 표결을 다시 한 번 미루기로 했고, 국민의힘 공관위도 현역의원들의 반란표를 의식해 쉽사리 결단을 내리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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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내에서는 세 지역구에 대한 단수추천 여부를 놓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철규 의원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과 단수 추천 여부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 "시스템 공천 위주로 가지만 어떤 경우에는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할 경우도 있다"며 "그때는 우리가 욕을 얻어먹겠지만 그게 승리 공천으로 이어진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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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68840?sid=165

내가 신의 한수를 제안 해줄께... 총선 끝나고 공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