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파리올림픽 공식 포스터에 노발대발하는 프랑스 극우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7972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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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를 디자인한 우고 가토니는 “어떤 사심 같은 것 없이 생각이 닿는 데로 그렸다. 나는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초현실주의적이며 기념비적인 분위기에 (건물들을) 배치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스터의) 빈 곳에 채워 넣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덧붙였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포스터는 재창조된 경기장-도시인 파리에 대한 경쾌한 재해석이며 프랑스 국기를 포함해야 할 의무는 없었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또 “마르세유(파리에서 남쪽으로 660km 떨어져 있다) 마리나에 파도가 치고 있고, 에펠탑은 분홍색이며 지하철이 개선문을 통과한다.

그 어떤 것도 정치적으로 의도된 해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으며 프랑스 국기의 색깔인 파란색, 흰색, 빨간색이 마스코트의 장미 무늬에 있으며 프랑스의 상징 중 하나인 마리안느(자유의 여신)도 포스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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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윌리를 찾아라 같은 그림이 이번 파리올림픽 공식 포스터입니다.
무려 2천시간 들여서 그린 그림이라네요.

극우들이 노발대발하는 이유는 앙벨리드 십자가를 비롯한 여러 상징들이 왜 없냐고 따지는것 같습니다.
디자이너는 저렇게 설명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