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예비부부가 웨딩홀 연계로 스드메 셋트 계약함.
2. 핏팅해보고 마음에 드는 드래스 고름
3. 예식 당일 엉뚱한 드래스 들고옴. 업체는 니가 고른게 이게 맞다며 우기기 시작, 당연히 증거 없겠지함
4. 예비신랑이 반전으로 몰래 사진 찍어놓은게 있었슴
5. 부랴부랴 해당 드래스 지금 앞타임 신부가 입기로해서 못준다, 대관료랑 식대 할인해주겠자 눈물의 똥꼬쇼 시작
6. 신랑신부 기분 다 버리고 분위기 망친 결혼식 후 해당 사건 소문남, 해당 웨딩홀 폐업
지방에서 그래도 제법 잘나가는 웨딩홀이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