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슈] 이번 총선 예상.

아이콘 비요비타
댓글: 9 개
조회: 4862
추천: 8
2024-03-26 00:39:27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애지간해선 펌글을 안쓰니 고로 자작글.
이번 총선은 정말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국민의힘+범보수 의석이 100표 미만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거든..
여론을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범진보가 크게 가져갈 것 같긴 하다. 뉴스를 보거나 들으면 YTN과 KBS는 의도적으로 이재명과 조국신당을 은근히 폄하하는 앵커의 멘트가 공공연히 들린다.
한동훈이 비대위원장 되기 전에는 그야말로 깜깜이었는데, 비대위원장 되고서도 이재명 비난밖에 할 줄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표가 나서 여론이 기울고 있다. 그래서 피드백을 받았는지 다자녀 등록금 면제 등 공약을 남발하는 중.
이준석의 개혁신당도 존재감 제로. 이준석이 대통령과 여당 욕할 때만 방송 태워주고 나머지는 한동훈 띄우기와 민주당 갈라치기에만 방송 시간이 할애된다.
나서기 전에는 몰랐는데, 조국신당이 창당되고나서 조국의 행보와 메시지가 너무나도 분명하고, 당위성이 인정받은 분위기라 민주당에서 일부 그리고 중도 표심이 다수 몰렸다. 최근 부산에서의 그의 연설을 보면 20대부터 교수로 법을 가르쳐온 형법학자가 각성하면 어떤 괴물이 탄생하는지 무서울정도이다.
투표를 재미로만 생각하는 2초들의 소나무에 대한 기대도 재미나다. 하지만 의회입성이 쉽진 않아보인다.

지역구
민주당이 절대다수, 나머지 국힘이다. 제3정당은 많아야 3석 미만.
비례
민주당과 국힘, 조국신당이 엇비슷하게 나눠갖는다. 그 외의 당이 3%를 넘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고 봄.
원래 가늠하고 있는 숫자를 적으려고 글을 적었지만, 쓰다보니 괜히 초치는 기분이라 적당히 마무리.

조국은 확실히 모든걸 다 걸고 처음이지만, 굉장히 완숙한 태도로 정확히 비례의 장점을 누리며 포지셔닝 하는 것 같다. 국회에 입성하고 나서 조국과 소속 의원들의 행보에 따라 조국 대표의 미래 향방도 정해질 것 같다.

민주당은 확실히 지역구에서 정권심판에 대한 열망때문에 표심이 높은 것 같다. + 윤석열 하는 것을 봐온 유권자들이 이재명에 대한 미안함? 같은 것도 보이는 것 같다. 최근 전국에 돌아다니며 울려퍼지는 이재명 대표의 연설을 보면 뒤가 없는 것처럼 최선의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 죽음의 고비를 넘고 나서 뭔가 해탈한 느낌? 해탈하고 나니 무서울게 없고, 자칫 지칠수도 있는데 무슨 힘으로 다니는건지 의문이 들정도..

확실히 만일 저번 대선에서 바로 이재명이 됐으면 지금같은 검찰타도와 같은 열망이 있을지 의문이 있다. 당시만 해도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강하게 대드는 윤석열이란 카드를 뒤집어보고 싶은 범보수의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만일 까보지고 않고 이재명대표가 그 당시 대통령이 되었다면, 하는 수박들이 반기 들었을 것이고, 범보수는 지금과 달리 똘똘 뭉쳐서 저항했을 테니까..
요즘은 그냥 현 시류를 보면 내가 무슨 대하소설의 중심에서 살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Lv80 비요비타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포켓몬GO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