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문성 해설위원과 통화하면서 많이 울었다는 손준호 선수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70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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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 ㅠ..
아무리 그동안 변호사와 영사접견들 하고 이것저것 불편하지 않게 요청들 해왔지만..중국은 중국이다보니 내부에서 얼마나 피말리게 살았을까요..

축구인생 갈림길에 놓여있었으니 재판도 피말렸을거구요.
물론 돌아왔지만 아직은 제대로 알린게 없으니 유.무죄의 결론이나 자세한 정보는 알수없습니다.
조만간 언론인터뷰를 할지는 지켜봐야하고
(중국측이 절대 정보를 입밖으로 발설하지말라 이런 경고는 안했겠죠?)
오늘 하루 집에서 푹 단잠을 잤길 바래봅니다.

지금은 근육이 다 빠졌을거 같은데 부디 운동 다시 열심히해서 다시 축구계로 돌아오는걸 보고싶네요.

손선수와 가족들에게는 중국이라하면 이젠 치를 떨고 살듯..
가족들도 정말 1년가까이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을겁니다.예전 기사들도 보니깐 아이들도 많이 어리던데..(공항에서 잡혀갔을때 가족들이랑 같이 있다가 간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