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HALO, HAHO, Static line jump등의 설명

북한에서 보여준 병신같은 훈련보고 써봄...

H.A.L.O (High Altitude Low Opening : 고고도 점프, 저고도 전개)

아메리카~

(.....)

장비가 많이 빠지긴 했는데, 산소탱크 때문에 올림..

(저기서 추가되어야 할거, 군장+야시장비등등... 작전에 따라 틀림)

고고도에서 자유낙하후 저고도에서 낙하산을 전개 후 

적의 배후에 침투, 적 주요시설물 파괴/ 요인사살등의 작전을 실시함.

퇴각은 작전의 상태에 따라 잠수함을 통해 탈출 혹은 헬기, 육로로 탈출

작전 특성상 심야~일출전에 투입됨

H.A.H.O (High Altitude High Opening : 고고도 점프, 고고도 전개)

 장비자체는 기본적으로  H.A.L.O 와 별반 다를게 없지만, 추가된다면 고고도에서 낙하산을 전개후 비행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산소탱크+보온복등이 추가되는걸로 알고있음.

(특수전이라는게 다 그렇지만, 장비가 임무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이게 정답입니다...가 별로 없는편임)

쉽게 말하자면, HALO의 경우 적의 영토에 비행기가 지나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경우 가능한 작전이라면.

HAHO는 적의 국경 근처만 가도 적국에서 대응출격을 할수있어서. 적 국경 멀리에서 강하 후 바로 낙하산을 전개, 낙하산을 이용해 비행해서 적 전선에 침투하는 방식임.

즉, 만약에 김정은이 목아지 따러 아군의 특작부대가 출동했다고 가정한다면 

대충 수송기를 파주 인근까지 비행 HAHO를 실시, 북한의 황해북도 개성~개풍군등에서 착지... 

이런식의 전개가 가능함...(어디까지나 "예"입니다...)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1번 방식입니다.. 2번은 HALO,  3번은 수중침투

이거 보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Static line Jump

일반적으로 군필자 여러분들이 유격뛸때 막타워에서 점프하신적이 있을껍니다....

그게 이겁니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자 마자 바로 낙하산이 전개되는 방식 

이게 멍청한 정은이가 "이게 우리 공화국의 특수부대의 능력이다!"라고 보여주는건데....

진짜 병신인게....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에서 공수강하하던 방식도 아니고.....

지금같이 최첨단을 달리는 시대에 제공권을 확보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라인점프 뛰라고요?

2차 세계대전때 추축국인 낙지의 대공포 맞아 수송기가 추락해서 하늘의 별이 되신분도 엄청 많은데?

지금 시대에 제공권이 확보도 안된 상태에서 저렇게 한다?

자살행위나 다름없는겁니다.....

거기다, 이 라인점프도 위험한게 뭐냐면.......

비행기 내에서 스태틱라인(*군대있을때 생명줄로 배우긴함)이 잘못 당겨져서 기체 내부에서 주낙하산 전개된다던가...

낙하하다가 낙하산줄에 꼬이는 경우도 있고.... 

(우리군은 팔을 몸에 붙히고 손은 보조산낭 붙잡으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주산낭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서 기능고장 대처를 못하면 뒤집니다... (이건 성공사례)

(점프-1만-2만-3만-산개검사(낙하산 전개확인)-(주 낙하산 미전개시)기능고장-하나(오른손으로 보조산낭의 안전핀을 뽑는다)-둘(열린 보조산낭의 안에 있는 보조낙하산을 손으로 밀어낸다)-셋(둘의 연속동작)-산개검사

또 주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는다던가....(보면 보조낙하산 전개되는게 늦는거 보면... 심하게 꼬인듯)

그래도 장점은.....

헬기에서도 가능하다는거...

(치누크에서도 가능함(HAHO, HALO는 아니지만 프리폴(자유낙하)/라인 점프 다 가능)

이건 프리폴 하자마자 낙하산 전개... 방식은  HAHO이긴합니다.. 고고도가 아니어서 그렇지[.......]

여튼 제공권 확보 안된 상태에서 저런식의 라인점프는... 진짜 장비+사람들을 처형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