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코로나 + 중국 인방으로 엄청 큰 업계 제품

소형 카메라 시장

원래 이쪽 시장은 미국의 고프로가 꽉 잡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전부터 비싸질대로 비싸진 가격에 인방 하는 사람들에겐 기능이 좀 모자랐었음

그러다 중국의 드론 만들던 회사인 dji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10년 넘게 드론, 드론에 카메라 달던 짬밥으로 액션 카메라와 짐벌, 짐벌 달린 카메라로 빠르게 고프로가 장악하던 시장을 먹어버림

액션캠이 인방이나 블로그 같은거 찍을 때 분명 좋긴 하지만 dji의 휴대폰 연동, 짐벌 기능, 핸들링의 편안함 등이 훨씬 용이했음

(최근 잇섭도 dji poket3로 촬영 많이 함)

무선 마이크 포함 여러 악세서리가 포함된 크리에이터 콤보가 poket2 때는 63만원이었지만 poket3 와서는 83만원으로 31.8%가 올라버린 상승률을 보여줌

그리고 또 함께 급성장한 insta360

insta360도 액션캠을 내놓으면서 고프로가 먹던 파이를 함께 뺏어 먹기 시작했고 사진의 go3처럼 짐벌 기능은 없지만 작은 카메라를 사용해서 쉽고 간편하게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먹어감

특히 360도 영상은 보통 insta360 카메라로 찍은 거고 360도 영상은 얘들이 가장 결과물이 좋음

그리고 얘들도 시장 먹으니까 가격이 쭉쭉 올라감

예전엔 중고딩나라 사기꾼들이 애플 제품으로 사기 많이 쳤는데, 특히 dji poket3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 사기 주 품목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