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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BC '100분 토론' 발언 분노…"졸지에 젊은이들이 나라 망친 사람 됐어요"

두차이햄
댓글: 21 개
조회: 5845
2024-04-03 11:30:23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젊은층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 중앙일보를 퇴사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바 있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2일 총선을 주제로 한 MBC '100분 토론' 패널로 출연했다. 김 전 논설위원 논란의 발언은 선거 변수를 꼽으면서 나왔다. 그는 "현재 총선 위기론에 빠진 여당이 뭔가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60대 이상들이 아주 높은 투표율을, 예상외 높은 투표율"이라고 주장하면서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힌 나라 노인이 구한다. 고대 그리스때부터 문구가 적혀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요즘 젊은이들 사가지 없다고"라고 말하자 김 전 논설위원은 청중을 향해 바라보면서 "젊은...미안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 "젊은이들이 헝클러놓은 이거…노인들이 구한다는 호소를 해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중장년층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여권에 유리한 전략일 수 있는데 젊은 세대와 등치시켜 '나라를 망쳤다'라고 한 대목은 세대 갈등과 분노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분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우리가 대체 뭘 잘못했냐'며 심판 투표를 하겠다는 의견이 올라오는 중이다. 졸지에 젊은이들이 나라 망친 사람이 됐다며 분노로 투표하자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영업종료'라며 김 전 논설위원의 문제 발언 영상을 게시한 콘텐츠도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3226?sid=100










국민의힘 영업종료
https://m.fmkorea.com/search.php?mid=politics&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6880058577&search_keyword=%EC%98%81%EC%97%85%EC%A2%85%EB%A3%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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