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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통령 체취 느끼려 왔는데 곳곳 입장 금지"… 외면받는 청와대

아이콘 Watanabeyou
댓글: 14 개
조회: 3949
2024-04-03 13:37:21
"대통령 체취 느끼려 왔는데 곳곳 입장 금지"… 외면받는 청와대

청와대 관람객 절반 급감
개장 첫해 月평균 39만명
작년엔 17만명으로 줄어
세종실 등 본관 관람 제한
외국인 위한 설명도 부실
경복궁선 4개국 언어 해설
靑, 영문 예약 사이트 없어


"뭐 들어갈 수도 없게 해놨네. 쳐다만 보고 가라는 거야 뭐야."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기자가 찾은 3월 평일 낮 청와대. 한 관람객이 곳곳에 입장제한용 펜스가 쳐진 것을 보고 투덜댔다. 공개된 방에도 별다른 소품이 남아 있지 않아 이 큰 건물을 둘러보는 데 1~2분이면 족할 듯했다.

Lv83 Watanab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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