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명이 민원 수천 건…공무원노조 “업무 방해”

'빗물받이 토사 유실물을 제거했다'는 민원 해결 답변에, '100% 청결하게 빠짐없이 제거한 뒤 회신을 요청한다'는 민원이 또 올라왔습니다.

'낙엽이 쌓였다', '확인해 보니 또 쌓여있다'는 민원을 거듭 제기하고, 업무 담당자의 실명과 공무 규정도 거론합니다.

모두 시민 A 씨가 청주시에 제기한 민원으로, 올해 들어 석 달간 8백 50여 건이나 됩니다.

같은 기간, 청주시 전체 민원의 10% 수준입니다.

A 씨의 민원이 몰린 구청 해당 과에서는 지난해, 담당 직원 5명이 퇴사하고 2명이 휴직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40822041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