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번에 굉장히 인기얻고 종영했던 ott 이념 서바이벌 예능

https://v.daum.net/v/20240306100108169
(기사는 종영소감이라 내용에 스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https://youtu.be/8fMdmkBtrOo?si=q7lRm_la8Od8Lm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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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스브스에서 검은양게임이라고 비슷한 심리서바이벌 프로그램있었는데 그거랑 비슷해보입니다.
제목과 출연진 그리고 성향에서 느껴지다 시피
굉장히 예민하고 자극적일만하고 갈등이 생길수있는 여지가 큰 이념 사상 서바이벌입니다.(그러나 방송 자체는 덜 자극적이다 슴슴하다라는 반응들도 있습니다.온가족이 봐도 된다 뭐 그런.)
이런저런 갈등과 생각이 달라도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도하고 포섭하려고도 하고 퇴소자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저기 이주민으로 나오는분은 이란인입니다.
그리고 아는 출연자는 김나정 이승국 박성민 김재섭이네요.

김나정님은 검은양 게임에 이어서 비슷한 프로그램 다시 나오셨구요.

방송될땐 평범한 화제이다가 역주행 된후로 현재 유튜브에 4화까지 풀버전 공개되있습니다.
한달전에 종영했구요.

아무튼 각 영상들 반응이 대체적으로 남녀막론하고 좋은편이며
(물론 특정 인물이야기나 관련 내용대해서는 이러쿵저러쿵 말도합니다.)
중장년보다는 젊은남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예능입니다.
이퀄리즘에 대한 단어선정때문에 여성계쪽에서는 굉장히 뭐라 지적하거나 여초쪽 반응이 안좋았다는 말도 했지만 반대진영들이 자기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해서 제작진이 설명한 부분도 있네요.

백상예술대상에도 예능작품상에 들어갔을정도면 어느정도 인정받았다는 얘기겠죠.
최강야구가 제일 약체로 보이는 느낌..

어쨋든 시즌 2도 바라는분들이 많을 정도고 웨이브 가입자도 늘었다고 하니 내용은 민감하고 예민하지만 그만큼 흥미는 있어보입니다.
세대.이념.사상.경제.정치(역대대통령 실명걸고 나오는 토론 질문도 있습니다.)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매운맛 서바이벌 게임같아요.

누군가 이런말 하더군요.
더 지니어스는 수학이라면
더 커뮤니티는 철학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