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결과 본 문건이 예하 부대에 배포된 시간은 17일 오후 9시 55분으로 확인됐습니다.
작전통제권이 2작전 사령부로 넘어간 지 약 12시간 뒤입니다.
그럼에도 임 전 사단장은 문건을 통해 해병 제2신속기동부대의 실종자 수색을 명령했고,
채상병이 소속된 포병여단에는 복구 작전 시행을 명령했습니다.
"통제 권한이 없어 명령을 내리지 못했다"는 임 전 사단장의 주장과 반대되는 정황이 확인된 겁니다.
JTBC가 입수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자필 서명이 담긴 수색 지시 명령 문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0525?sid=001
총선 참패하고 JTBC가 터트리던 그 모습과 딱 데자뷰인데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