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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크라이나 재건청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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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99
2024-06-11 17:35:00
우크라 재건청장 사임…"동맹국들, 젤렌스키 톱다운 통치 우려" (msn.com)



국제사회 재건회의 참석 배제된 뒤 사표

젤렌스키 정부 '굼벵이 행정' 작심 비판무스타파 나옘 우크라이나 재건청장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더딘 행정방식 때문에 더는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사퇴를 밝혔다.

나옘 청장의 사임은 11∼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회의를 앞두고 이뤄졌다.

서방국 고위 당국자들이 집결하는 이 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 우크라이나 투자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 가입안도 논의한다.

나옘 청장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핵심 실무자로 활동해왔으나 이번 회의의 우크라이나 참석자 명단에서 배제됐다.

영국 가디언이 입수한 나옘 청장의 서한에 따르면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는 데까지 나아가지는 않았으나 정부에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나옘 청장은 "지속적인 반대, 저항, 억지로 장애물 만들기 때문에 내 의무를 효과적으로 완수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설명할 수 없는 관료주의적 지체로 고통을 받는다"며 "그런 지체 때문에 시장, 지방당국, 시민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서한에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물 공급, 에너지 보호 등을 위해 유럽투자은행에서 대출받은 1억5천만 달러 집행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등 구체적 사례도 적시됐다.


가디언은 나옘 청장 사임이 점점 강화되는 젤렌스키 행정부의 중앙집권 통치 방식에 대한 동맹국들의 우려 속에 불거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나옘 청장과 함께 일하던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도 지난달 해임됐다.

쿠브라코우 장관은 우크라이나와 협력하는 국가들에서 광범위한 존중을 받던 인물이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는 한 외교 소식통은 쿠브라코우 장관의 경질은 재건회의를 앞두고 "이미지를 따질 때 재앙인 면이 있다"고 말했다.


중략




뭐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진 빚은 대만이 장제스가 국부천대후 사실상 포기한것 마냥 안받을수는 있음
우크라이나란 국가가 아예 사라지면 곤란할테니까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재건이 가능하느냐인건데
이미 소련붕괴후 생각있는 인재들은 전부 해외로 이민간지 오래고 
전쟁후에는 징집을 피해 혹은 돌아가봐야 재건 가능할꺼 같지도 않아서 그대로 외국에 눌러 앉을 생각하는 인원들이 많은 마당임


게다가 동부지역은 도네츠크나 루한스크등은 이미 사실상 떨어져 나간거나 다름 없음
젤렌스키가 대반격으로 사실상의 도박을 해서 
베테랑 다수가 갈려나가고 징집은 노인들까지 하는마당

이런상황에서 라인강의 기적이나 한강의 기적을 우크라이나가 만들수 있을까는 매우 의문임

최소한 서독이나 한국은 인구유출이 이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았음
젤렌스키 정권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으나 인재유출까지 심각한 마당에 전후복구?
최소한 젤렌스키는 못한다
관료들까지 불신하는 마당이니

Lv77 Krie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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