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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머스크 스페이스X 직원들과 성관계, 일부에겐 출산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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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개
조회: 4899
추천: 2
2024-06-12 13:50:5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CEO가 스페이스X 직원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졌으며, 이중 일부에게는 출산을 강요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이스X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은 인턴 근무를 할 때부터 머스크와 관계를 맺었다.

머스크와 관계를 가진 이후 이 사원은 간부로 승진했으며, 이후 2년 동안 스페이스X에 머물다 회사를 그만두었다.

스페이스X 승무원인 한 여성은 2016년 머스크가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말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2013년 회사를 떠난 또 다른 여성은 스페이스X 인사 및 법무팀과 퇴사 협상에서 머스크가 자신에게 아기를 낳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머스크가 세계가 인구 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으니 지능지수(IQ)가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며 출산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네 번째 여성은 2014년 머스크와 한 달간 성관계를 가졌는데, 좋지 않게 관계가 끝나자 회사를 떠났다.

WSJ은 머스크는 적어도 4명의 직원과 관계를 맺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WSJ은 머스크가 LSD, 코카인, 엑스터시, 케타민 등 마약을 일부 이사회 멤버들과 함께 사용했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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