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일만 인근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등장하기 직전 노르웨이의 해양 지구물리탐사업체가 두 차례에 걸쳐 동해 광구를 탐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전 세계에 9개 지사를 두고 있는 큰 규모의 해양 탐사 및 개발 전문업체다. 정부가 탐사·분석은 물론 시추 성공 경험이 있는 업체에게는 탐사만 맡기고, 사실상 1인 기업에 가까운 액트지오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된다.
셰어워터 측이 석유공사에게 보낸 메일. 2022년 4월부터 탐사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정보공개청구 갈무
뭔가 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