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광복절에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들

종로구, 중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만 적어봤습니다.

중랑구(애국지사들의 묘역인 망우역사문화공원), 성북구(한용운 선생의 집 심우장), 강북구(여러 애국지사들의 묘), 강남구(도산공원), 도봉구(간송옛집, 여운형 묘), 동작구(국립서울현충원) 등 서울 각지에도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1. 종로구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서울역사박물관

- 이회영기념관

- 윤동주문학관

- 윤동주하숙집

- 딜쿠샤(한국인들을 위해 활동한 AP통신 임시특파원 앨버트 테일러와 메리 테일러 부부의 집)

- 경교장

- 해공 신익희 선생 고택(해공 선생은 제1공화국 시절의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독립운동가이기도 함)

- 안국동윤보선가(윤보선 역시 독립운동가였음)

2. 중구
- 덕수궁 중명전(을사늑약이 체결된 장소)

- 안중근기념관

- 서울특별시의회 본관(부민관 폭탄의거 사건 현장, 건물 화단에 당시를 설명한 표지석이 설치돼 있음)

- 숭례문(통감부의 대한제국 군대 해산에 반발한 대한제국 군인들이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던 현장)

- 정동제일교회 역사기념관(구한 말 아펜젤러 목사가 설립하고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에 참여한 교회. 3.1운동 당시 이 교회 목사 이필주와 전도사 박동완이 민족대표 33인으로 참가했고,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교회로 유 열사의 장례식 또한 이곳에서 치름)

- 탑골공원

- 중앙고등학교(구한 말 전국 각지의 애국지사와 국민들이 자금을 모아 설립한 학교. 3.1 운동과도 관련 있음)

- 이화여자고등학교 심슨기념관(유관순 열사가 다니던 학교인 이화학당 건물임. 전시관이라 외부인도 출입 가능.)

-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 손기정 기념관(손기정의 모교 양정고등보통학교 건물이기도 함)

- 손기정 선수 옛집

- 고당기념관(고당 조만식 선생 기념관)

3. 용산구
- 효창공원(김구 묘ㆍ삼의사 묘ㆍ임정 요인 묘ㆍ백범 김구 기념관)

- 이태원부군당역사공원(이 일대는 과거 유관순 열사가 묻혔던 이태원 공동묘지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사라진 유관순 열사의 묘를 대신해 유관순 추모비가 설치돼 있음)

- 전쟁기념관

- 식민지역사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손기정이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부상으로 받은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전시 중)

- 용산역사박물관

4. 서대문구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독립운동가 가족을 생각하는 작은 집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5. 마포구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구한 말~일제강점기 한국을 위해 활동한 외국인 인사들 다수 안장)

-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