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나긴 한달간의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하늘이 열렸습니다.
별을 찍고 싶었지만 역시 우리나라는 별찍기가 넘 빡쌔네요 ㅜ,ㅜ 


한달간의 기나긴 기다림끝에 찍은 은하수와 천체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그리고 이번에 "페르세우스 유성우"라는 우주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유성우랑 같이 찍은 은하수사진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덕주산성과 은하수


제천에 유명한 별스팟중 하나인 덕주산성과 찍은 은하수입니다. 
확실히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아서......

페르세우스유성우와 은하수의 끝부분


가운데밝은게 은하수의 끝부분입니다.
정중앙에서 약간오른쪽의 뭔가 밝은 별이 있는데 안드로메다은하입니다.
오른쪽아래의 별뭉치가 있는데 그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고
나머지 주변의 이쑤시게 같은게 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입니다.


은하수와 유성우입니다.


바로위에 찍은 사진 정반대로 은하수+유성우를 담고 싶었씁니다...
다만 보정과정에서 광해를 미친듯이 밀어버려서 
뭔가 전경+은하수가 자연스럽지가 않네요 ㅜ,ㅜ
차차 해결해가야할 문제겠죠....



상어성운


장마 끝나고 찍은 첫 천체사진입니다.
상어성운(LDN1235)라는 대상인데 정말 상어같지 않나요 ㅎㅎㅎ


제가준비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