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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이 사과하길 바란다며 일본인 감독이 만든 역사영화
슬기로움
댓글: 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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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5
추천:
12
2024-09-22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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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TTkpkAWf98?si=WQFtbTrNpegFnGN4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5380?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259193?sid=104
https://m.yna.co.kr/amp/view/AKR20231009047800051
.
.
후쿠다마을 사건은 관동대지진 사건으로 촉발됐던 자경단의 끔찍한 만행으로 피해본 조선인.일본인사건입니다.
그냥 조선인처럼 느껴진다 싶으면 마구잡이로 죽였다는것이죠.
이 사건을 아프게 여기고 추모하는 분들 그리고 기억하고자하는 분들에 의해서 참 어려운 환경에서도 크라우드펀딩과 감독 연출진.배우.시민단체들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작품 같아요.
제작진들과 도움주시는분들 마인드가 정말 훌륭하시고 한국에서 사회고발 작품 자주만들어지는것에 비해 일본은 그런게 별로 없어서 안타깝게 여기시는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일본에서 개봉했었고,한국에서는 1923년 9월이라는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수상도 했었네요.
일본현실에서 이런 분들이라도 있는게 천만 다행인것 같습니다.
책의 저자분도 좋은 마인드 가지셨고,모리 타츠야 감독은 최근에도 제일교포가 만든 다큐가 압박받으니까 같이 도움도 주시면서 일본정부 비판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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