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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크라이나 "한국 수출입은행, 1325억원 대출 주기로…韓 첫 재정 지원"

달리는관
댓글: 22 개
조회: 1798
추천: 4
2024-10-03 23:55:09

우크라이나 "한국 수출입은행, 1325억원 대출 주기로…韓 첫 재정 지원"

우크라이나 재무부 발표…"최대 2조7815억원 대출 유치 가능"[워싱턴DC=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리셉션에 참석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2024.07.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우크라이나가 한국 수출입은행이 자국에 1억 달러(약 1324억5000만원) 규모로 대출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2일(현지시각)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이 이날 한국 수출입은행과 1억 달러 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지했다.

재무부는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한국으로부터 양허성 대출을 받게 된다"면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한국 정부와 2024~2029년 동안 최대 21억 달러(약 2조7814억5000만원) 대출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1억 달러 대출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국가 예산에 지원하는 첫 번째 재정 지원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수천㎞ 거리를 두고 있지만 동반자관계는 계속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예산 수요를 위해 자원을 동원하는 건설적인 협력에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대출 기간은 20년으로 이자율은 연 1.0%다. 유예 기간은 대출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으로 설정됐다.

마르첸코 장관은 "한국 측과의 양자 협력 틀 안에서 추가로 시행될 사업은 우크라이나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 사이 동반자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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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1계단 낮춰…디폴트 직전 단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종전 ‘Caa3’에서 디폴트(채무불이행) 바로 위 단계인 ‘Ca’로 한 단계 낮추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현지 시각 12일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야기한 우크라이나 경제와 공공재정의 어려움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채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부채조정으로 인한 민간부문 채권자들의 상당한 손실 가능성도 커진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작년말 디폴트 직전까지 가서 국채 상환 다 연기시킨 나라에 얼마를 빌려준다고?하아....

Lv55 달리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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