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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0월 31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1 개
조회: 688
추천: 2
2024-10-31 11:07:54



❒ 10월 31일, 목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은 금융사기 범죄에 ‘징역 150년형’, ‘845년형’... 
→ 미국은 형량 산정에서 죄의 수만큼 징역형을 더하는 방식(병과주의)이고, 한국은 가장 형량이 높은 혐의에 대해서만 50% 가중하는 방식(가중주의)... 

그러나 한국이 상대적으로 사기범에 대해 형량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한국) 



2. 北, ‘러 파병’ 주민들에겐 쉬쉬 
→ 북한 관영 매체들 파병 소식에 대해 침묵... 
그러나 주민들 사이에선 소문 일파만파. 

‘파견된 군인은 매달 5000달러, 전사할 경우 10만 달러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다’고.(문화)





김정은 수행하는 김영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지난 2일 서부지구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시찰할 때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김 부총참모장이 북한군 파병 부대 총책임자 자격으로 최근 러시아에 입국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3. 한국 30대 절반 이상 미혼... 서울은 '3명 중 2명' 전국 최고 
→ 서울 미혼율 62.8%, 세종 34.4%의 '두 배'. 
노년부양비는 10년 동안 19.1명에서 27.3명으로 9.2명 늘고 유소년부양비는 18.1명에서 15.9명으로 감소. 통계청.(한국)






4. 서울 북촌 오버 투어리즘 대책... 오후 5시 이후 출입 제한 
→ 종로구,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북촌 관광객 출입 제한. 
계도 기간 거쳐 내년 3월 1일부터 단속, 
위반 관광객에게는 10만원 과태료.(문화)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주택 대문 앞에 기대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계도 거쳐 내년 3월 시행
◇북촌로 11길은 오후 5시까지만
◇2026년 전세버스 통행제한



5. ‘정신건강의학과는 아는 사람을 치료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 치료자의 객관성 등이 흔들릴 수 있어 실제 치료 결과 역시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가 특히 아끼는 환자분에 대해 고정관념이 있기에 덫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치료자로 한번 바꿔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문화, 정신과전문의 상담 중) 



6. 의대 7500명 수업 인강 대체 불가피, 해부실습은 ‘참관’ 수준 될 것 
→ ‘조건 없는 휴학 승인’ 방침... 
대규모 유급·제적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지만 휴학생이 복귀하는 내년 예과 1학년의 경우 7500여 명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동아)



7. 자유무역 시대 끝났나…EU, 中전기차에 45.3% 관세폭탄 
→ 한국 전기차, EU 수출 늘릴 기회. 
그러나 중국 제조사가 유럽에서 생산 땐 효과 없을 수도.(중앙)



8. 김장철 ‘금배추’는 피할 듯 
→ 배추값 6000원대로 하락. 
한때 1만원 육박했던 배추가격, 다시 안정. 

서늘해진 날씨로 산지 공급 정상화. 
그러나 평년 대비 여전히 30% 이상 비싸. 
무 가격도 일주일새 44% 하락.(한경)

◇김장철 '금배추'는 피했지만 여전히 작년보다 30% 비싼 배추...




9. 또 다른 배터리 화재 위험 장소, 공유자전거 배터리 충전소 
→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자전거 배터리 충전소에서 화재, 
수백개 배터리 충전 중... 

소방당국은 전국에 있는 충전소 현황 파악도 못한 상황, 
관련 규정도 없어.(문화) 

■ 불난 자전거배터리 충전소 가보니
◇열폭주했다면 ‘제2아리셀’ 될뻔
◇당국 “충전소 위치 등 파악안돼
◇관리규정·안전수칙 법제화해야”



어지럽게 널린 전선 29일 서울 구로구 A 공유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소 내부 배터리들이 전날 화재로 까맣게 그을려 있다. 이시영 기자



10. ‘기부채납’(寄附採納)? 
→ 아파트 건축 등과 관련해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안 나온다. 
대신 일본어 사전엔 나온다. 

‘채납’은 ‘의견을 받아들임’이라는 의미로 ‘기부채납(寄附採納)’은 건설사나 건축주가 허가나 건축조건에서 혜택을 받은 대신 땅 등의 일부를 국가가 기부받는 것을 말한다. 

‘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2년)에선 ‘기부채납’을 ‘기부받음’ ‘기부받기’로 순화해 쓰라고 명시했다.(중앙, 우리말바루기)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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