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담화 기자들 질문내용

뉴시스

대통령이 사과했는데 사과한 이유가 뭐냐?

윤

기자들이 소통할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해서 이자리를 열었고

국민께 사과 했으면 좋겠다 해서 한거다

대통령이 사과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국민을 존경하는 입장에서 사과했다.

연합뉴스

국정쇄신방향 내각, 대통령실 개편 요구가 많다. 어떻게 할거냐?

윤

좋은질문인데 답변이 어렵다.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찾아 일맡기는 부분은 어렵다

우리생각은 과거에 있고 현실은 다르다.

예전엔 쇄신해야한다하면 신문에 후보가 떴는데

요즘은 검증시간도 오래걸린다.

그래서 바꾸기 어려움

그냥 내가 알아서 할거다.

내년 예산집행 신속하게 해야하고 미국 대선에 맞춰서 대응해야해서

시기는 이 이후일거다

KBS

명태균 의혹 구라친거 걸렸는데 진짜 연락 끊은거 맞음? 구리친거 걸림 어쩔거임?

윤

나도 언론보도 보고 알았음

경선끝자락에 연락하지 말라 한적있음

당선이후에 연락이 왔는데 뭔말했는지 기억안남

전화번호 지웠는데 텔레그램으로 왔는지 전화로 왔는지 모르겠음

축하전화 받았다

얘도 선거초에 도움을 줬으니까 수고했다고 이야기했다.

대변인 임장에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기 어려우니 그냥 연락 안했다고 해서 오해한거임

좋은일로 전화했는데 어케 끊냐?

내가 정치를 모르니까 도움 받은적은 있는데 다른사람들 한테도 도움 받은 그런내용임

나한테 도움줬던 사람인데 매정하게 어케 끊냐?

그래서 전화 받아준건데 대변인이 딱 연락끊었다고 해서 니들이 오해한거임

난 당당함 감출거없음

문화일보

김건희도 명태균하고 연락했는데 왜했냐?

윤

내가 와이프 핸드폰 보자고 할순없다

그래서 그냥 물어봤다

많이 연락을 줄인거같고 몇차례 문자 했다고한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고 내가 밝히긴 그렇다

국민일보

명태균 녹취 니 입으로 직접 설명해라

여론조작

공천개입

창원산단

윤

여조 잘나오는데 왜 조작하냐?

난 그런적 없다.

공천개입은 말이 안되는게 재보궐은 나갈사람이 정해져있음

난 당선인이 이렇게 일하는거 처음봤다는 소리들었다.

너무 바쁜 그런 시기에 당공천에 개입할 시간도 없었다.

그리고 당공천 누가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다.

당에서 반대로 말한적이 있는데 원리원칙대로함.

녹취는 뭐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말했어도 이미 정해진 상태에서 이야기한걸거다.

누구 꼽아주라고 의견조차 얘기한적이 절대없다.

창원산단은 내 공약임

이건 비밀리에 진행도 불가능하다.

난 그냥 보고 받은게 다임

그냥 보고 된건 이미 결정된 이후라 내가 뭐 건들수도 없다.

연합뉴스TV

김건희 국정농단 입장있냐? 활동중단 입장도 달라.

윤

버벅 버벅 질문이 명확하지 않음

버벅 버벅 요약좀

기자가 다시 요약함.

부인은 대통령을 돕는입장임

공직자는 아니지만 말투 조언들은게 국정 관여는 아니지 않나?

그냥 내조인데 그걸 왜 국정농단이라 하냐 이게 농단이면 국어사전 다시 써라

나 까려고 와이프 악마화 시킨거임

하지만 국민께 걱정끼친건 미안하다.

하지만 팩트는 공사 구분잘하는 나라서 그런일 없다.

대외활동은 국민들이 싫다하면 안하는게 맞음.

국익활동상 필요한거 아니면 사실상 중단상태임

중앙일보

한동훈이 면담에서 김건희라인 인사조치 하라했다는데 너 이거 어떻게 할거냐?

윤

한동훈 면담내용은 이미 언론에 다 나온거고

김건희 라인은 부정적인 프레임임

TV조선

김건희 대외활동 중단이라 했는데 지금 난리난게 중교인 명태균등 다 비공식활동에서 나온건데?

윤

앞으로 부부싸움 많이 할듯

좀 순진하게 지내온게 있다. 내 와이프라 쉴드치는게 아니다.

국짐 입당했을때 신청서가 언론에 공개 되서 휴대폰번호가 공개되었다.

연락이 3000개 넘게 왔다.

지쳐서 난 잤다

근데 김건희가 날반까면서 답변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지지하는 의견보내는데 답변해줘야 할거같아서 하고있었다고 하더라

그중에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있었는데

인간적으로 처내면 안되고 답변줘야 했다 생각했고

그게 언론에 까지는거 보면서 내잘못이라 생각했다.

회의 들어가야 해서 여기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