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OE2에 대한 첫인상

1. 소환빌드 방화범으로 액3에서 지지침
액트1에서는 보스들 패턴같은 것들에 대응해가면서 깨는게 재미있었지만 메인퀘가 진행될수록 패턴숙지 보다는 물약이 말라서 죽는일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가 발생

결국 핫픽스 너프된 머서너리 위치헌터 가스유탄으로 재시작
현재 아틀라스 진입완료 재미있음
다만 보스들 패턴이 뭐임?으로 변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스들을 즉사기 중심으로 스킬을 배치하고
직관적인 표시방법을 쓰는게 좋을듯 보임
Poe1때와 같이 엔드게임으로 갈수록 너무 많은 잡?스킬들을 집어넣으면 실력으로 패턴 보면서 잡는것보다 딜찍누로 잡는걸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됨

2. 거래방식은 경매장 방식이 뉴비에게 더 힘들수 있음
이건 개인적으로 ggg의 굳은 의지를 좋아하는데
글로벌 서버라서 경매장 도입하는 순간 인플레이션이 장난아니게 생길것임
현재도 화폐교환 매크로 작업장이 돌아가는데 그건 그나마 화폐라서 약간의 수수료 정도의 가격만 더주면 되지만 템들은 그렇지 않음
지금 현재 거래검색이 유저수 때문에 힘든건 고쳐야할 필요는 있음

3. 생각보다 스킬들의 조합방식이 재미있게 변했다는 느낌은 들지않음 xx시 발동 스킬이 핵심적인 재미요소인 듯 보이는데 그건 패치를 통해서 적절한 수준으로 만들어주는걸 기대해보고

기본적인 스킬들을 보조젬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폭이 너무 좁은 느낌
이건 좀 심각하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점


결론
지금은 얼리억세스가 맞는듯 보이고
패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선택지들이 나오게 되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으니 너무 빠르게 실망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