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된 아글라이아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거 같음. 근데 난 선데이를 아글라이아 보고
미리 뽑아둬서 그냥 대가리 깨진 상태로 뽑아봤음. 근데 파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져가는게 나아보임
걍 1턴에 공격을 4~5번을 갈기는데 시원하게 터뜨려 재끼니까 재밌긴 함
일단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버프 넣는 타이밍은 딱딱 맞춰서 넣기 엄청 편리해졌음 걍 궁극기 켜면 평타가 강화되니까
궁 - 평 - 궁 같은 순서로 때려넣으면 시원하게 다 터뜨리긴 함. 걍 필살기 머신이라고 보면 됨. 근데 광추가 좀 제한적이긴 함.
전광이 있으면 BEST 인데, 그게 좀 힘들면 무명의 공훈 광추까지 안전선이라고 봄. 그 외에 4성 광추는 퀘스트 깰 때 받는 광추 쓰는게 아니라, 픽업되는 광추 가져가는게 맞고. 3성 광추는 5돌까지 해서 쓰면 저점에서 활용은 가능할거임. 물론 효율적이지는 않으니 최소 4성 광추는 챙기는게 좋을듯.
조합은 선데이, 곽향, 로빈을 챙겨가면 됨. 에너지 효율, 속도, 소환수 버프까지 다 넣을 수 있어서 그냥 이게 국룰이라고 보면 될거 같은데.. 선데이가 없는 분이 많은거 같음. 그러면 브로냐 넣으면 해결 됨. 속도 + 즉시 행동 있어서 쓰는데 큰 지장은 없을거라서.
유물도 난이도가 있는 편임. 일단 모든 콘텐츠에서 쓰려면 속도 161을 맞춰야하는데.. 직접 써보니까 걍 140~150까지만 맞춰도 공격 1~2번 빠지는거라서 엄청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님. 개선가를 울리는 영웅 4세트, 기묘한 나나 낙원 2세트 이렇게 끼우면 되긴하는데 부옵션이나 주옵션에 속도 or 치명타 확률 붙은거 끼는게 중요함
걍 결론적으로 유물 기본적인 세팅 + 파츠만 맞추면 겁나 재밌게 즐길 수 있긴 함. 저점에서도 어지간한 콘텐츠는 무리 없이 깰 수 있으니까 데려갈 수 있으면 데려가시면 될듯. 난 일단 개 만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