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원 모두다 공화당임 ㅋ. 민주애몽? 저기는 민주애몽이라고 하기에는, 지금 너무 망가져있음. 민주당이 ㅄ같이 멸망해버려서 공화당이 잡은 거라, 내부에서 젠더이슈부터 중도층 따라가는 정책적 결정을 하지 않는 한 민주당은 미래가 없음... 저게 민주당보고 해달라는게 아니라 민주당이 저 폭주를 막을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임.. 굳이 우리 시대로 따지면 "통진당"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생각된다. 젠더 이슈로 너무 나갔어.
민주주의는 패거리 싸움이다. 내 세력을 키우는 데에 "조직적 운동"이 필요하지만, 그 조직적 운동이 중도로부터 너무 멀어지면, 버림받는데 지금 민주당이 그 상황임.
공화당, 트럼프가 ㅄ인거 알면서도 뽑는덴 적어도 당시의 이슈에 가장 부합했기 때문임. 여전히 바이든 때 국경을 통해 불법입국자는 계속 늘었고 (사실상 방관) 불법입국자로 기존의 미국 내 근로자 일자리가 줄고 임금 상승분이 억제된 건 사실임. 이게 아이러니하게 물가 상승률을 억제하는 데 일조했지만, 그 여파가 공화당 당선으로 이어진 것임. 더불어 대선 때에 어떻게 이슈가 젠더이슈를 들고 나올 수 있나.. 여자복싱에서 남자가 꼬추달고 패고 다는 시점에서, 젠더이슈로 낙태권을 들고 나오는가... 질만했고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있음..
반면 트럼프는 허세라는 걸 알면서도 "우크라이너 전쟁 끝내겠다" 부터 말했음. 적어도 이슈에 벗어나지 않았음. 미국도 과거의 미국이 아님.. 대외적인 전쟁상황에 "왜 미국이 개입해야하느냐?"의 입장이 상당히 강하게 바뀐지 꾀 오래되었음.. 우리의 군인이 왜 다른 나라의 이권에 개입해서 죽어야하는가. 과거 냉전시대에서는 "민주주의의 확대를 위해서 미국이 세계를 이끌어야한다"라는 리더십이 미국시민 사이의 공감이 있었고, 그로 인해 세계의 경찰이 되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못함.. 미국인들은 본인들의 경제 이슈에 더 민감해졌고, 본인들의 패권이 흔들리는 현 상황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했을 뿐임. 근데 그 방법이 "관세"인 줄은 몰랐지. "나에겐 묘수가 있다!" → 뚜껑 열어보니 관세전쟁 (유권자 : ??? 뭐지 이 ㅄ짓은?) 이래나 저래나 지금 미국 또한 중국처럼 ㅄ되기 일부 직전임.. 세계 최대 수요국인 미국과 중국이 출혈경쟁과 자국내 보호 조치로 소비가 작살나면? 지금 중국이 죽으면서 벌써 경제침체 왔는데, 미국까지 온다? WOW!
지들이 뽑아놓고는 뽑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왜 안막냐니~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