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스토리 인물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걍 거의 원작고증임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생략한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원래 원작자체의 이부붕 스토리가 1권의 30%도 안되는분량임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엄청 잘라내야할만한 분량도 아님
자막관련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리뷰를 많이 봐서 그런가..동의하기가 좀 어렵고 끝에 제작진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님보다 부족할거같지 않은게 이분은 뭔가 긍정적으로 보려고 영화를 본 게 아니라 비판하려고 작정하고 본 듯한게 뭔 애정을 가지고 본건지 모르겠네.퇴마록에 애정이 있으면 그렇게 말아먹었던 작품이 지금이라도 다시 나온거에 기쁠텐데
영상은 잘 만듦... 원작의 표현도 어느정도 잘 되있고.. 아쉬운 점은 짧은 러닝타임인지라 각 케릭터의 서사나 원작 내의 여러 상황들이 빠지거나 생략되어 있고....(왜 서교주가 더 미쳐갔는지....) 개인적으로 현암의 경우 이상하게 다른 케릭터에 비해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음.
저도 원작은 본 적 없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은 딱히 없었네요
교주는 그냥 오랜 세월 어둠 속에서 세상을 지키는 일을 했을 거고 어느 순간 아무 보상도 없는 것에 회의를 느꼈겠죠
그래서 세계 정복이라도 하려 했나 했습니다 저는
부족한 점도 있는게 맞지만 충분한 강점도 있고 원작을 크게 훼손한 부분도 없음
시리즈물의 첫걸음이라 생각하면 나쁜 스타트는 아니었다고 봄
아이언맨1 한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바라는 느낌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