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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내 딸을 엄청 쳐다보는 20대 남성.

아이콘 전자팔찌
댓글: 14 개
조회: 13779
추천: 16
2025-04-04 21:41:28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나로 인하여 인생이 바뀌는 전환점이 될수있다는걸 알게되면, 평소 행동가짐에 자연스레 신경쓰게 되더이다. 허허허

인벤러

Lv92 전자팔찌

11.15,20 / 1.10 / 2.2,5 예기 중용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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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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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쓩쓩쓩쓩25-04-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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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관식인데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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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기랄공명25-04-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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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왜 눈물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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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쓩쓩쓩쓩25-04-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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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관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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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로세스즈25-04-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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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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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섭섭쓰25-04-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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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였음 번호 교환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서로 도와주고 그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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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즙25-04-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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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냄새좋아.
    철학얘기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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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쭈쭈25-04-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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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너뭐야 왜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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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프라화이트25-04-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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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드게임에 나오는 하워드와 토니의 대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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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르메25-04-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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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성애는 애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쌓인다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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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만스펙25-04-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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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걱정하는거 자체가 좋은 아버지가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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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기도25-04-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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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버지도 어머니랑 자주싸우게되고 일은 
    꼬이고해서 힘들었다고하는데 어느날 
    엄마가 전화바꾸더니 내가 처음으로 아빠 소리하는걸 
    들려줬다고함 아마도 아바바~ 뭐 이런소리였겠죠 

    그 소리를 듣는순간부터 
    아버지가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어머니랑도 사이도좋아지고 
    일도 힘들어서 진짜 다 놓아버리고싶은 상황이었는데 
    그 이후로 피로를 모르고 일하게되셨다고함. 

    어릴때 티비 광고에서 애기가 아빠 소리 처음하는장면보면서
    아빠도 저랬어? 물어봤더니 해주신 이야기였음 ㅎㅎ 

    어렸을떈 뭐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갑자기 이 글보니 그때 기억이 떠오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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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지인사이드25-04-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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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태어나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거나 하지 않음

    처음엔 이게 뭐지 이 꼼지락 대고 우는게 내아들이란건가 싶음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 일년 지내다 보면 

    내 아들 대신 죽어도 아무런 후회 불만이 없겠다란

    생각이 자동으로 들어짐 

    난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렇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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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님25-04-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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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도
    이런글 많이 보고싶다,
    매번 갈라치기 이슈글들만 보는거 너무 삭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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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가25-04-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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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단력이 보이는게, 이미 그 와중에 자신이라는 타인이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한번 설명을 해야겠다고 판단한 것도 이미 사려깊은 사람임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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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llllllll25-04-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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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아빠가 되는 남자는 다 저렇게 돼.
    나도 그랬고 내 주변에 아빠 된 남자들도 다 저랬어.
    왜냐고? 무섭거든. 내 유전인자를 이어받은 생명체가 곧 세상에 나와.
    근데 난 한번도 이런 책임을 져본적이 없어. 이제부터 져야해.
    근데 난 어릴때 우리 아버지가 날 어떻게 대했는지 가물하기도 하고 무서운 기억밖에 없어.
    난 그런 아버지보다 다정하고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아무도 그런 아빠가 되는 방법 같은걸 말해준 사람이 없어.
    무서워.
    내 자식이 곧 태어나.
    나 어떡하면 좋아?

    이런 느낌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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