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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어느 76년생 딩크족 공무원의 회한.

아이콘 전자팔찌
댓글: 153 개
조회: 13284
추천: 13
2025-04-23 2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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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2 전자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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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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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즈번25-04-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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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배부른 소리임. 찬란하던 젊은 시절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애 키우며 바쁘게 살때 본인은 즐겁게 살았으면서 모든걸 다가지고 싶었구나... 하나를 얻었으면 하나를 잃을 각오를 해야지 욕심이 과하네.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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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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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할수 있었으면 후회가 없어야됨

    선택은 특권임

    아이를 낳을수 없는 불임 부부도 있고 
    여건이 안돼서 연애,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선택권 자체가 없음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선택할수있는 인생 자체가 부러운 일 임

    누군가는 

    선택을 할 수 없어서
    후회의 여지 자체가 없으니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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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래25-04-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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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언제나 결핍에 허덕이죠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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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00 번째 댓글 [보기]

101 ~ 번째 댓글

  • 포로리형님25-04-2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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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갈마 남들이 살아야할 당위성은 왜 논하죠? ㅎ
    제가 나는 왜 살아야만 하는것일까 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남들이 자기가 왜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를

    인류가 존재해야하기때문에 살아야한다는 범주에 마음대로 집어 넣지 마세요

    아 

    파시스트는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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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마갈마25-04-2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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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리형님 인류의 멸종에 본인은 빠진다고 생각하세요? 그건 멸종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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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마갈마25-04-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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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리형님 멸종이란 단어는 자신도 포함한 모두가 죽는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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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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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갈마 인류의 나락을 막고 일상을 영위하려면 인류가 멸종해선 안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류가 나락으로 가면 인류가 멸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는 논리적으로 성립되도

    앞에 문장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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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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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갈마 뭐가 문젠지 모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원래 파시스트는 그래요

    직접 이렇게 오랫동안 대화 나눈건 처음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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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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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마갈마 인류가 존속해야할 당위성이 없다는 말은 내가 한적이 없고

    인류는 존재 해야만 한다 는 당위는 없다고 했죠

    선생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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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만을사랑해25-04-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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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리형님 두분의 치열한 댓글토론 잘 봤습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그냥 인터스텔라의 한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우린 늘 그랬듯 길을 찾을 것이다' 뭐 그 길을 찾았을 땐 저는 지구에 없겠지만요. 그냥 지금. 오늘. 현재에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사는게 우주적관점에서,  인류가 해나가야 할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냥 어느 지점에서 두분의 댓글을 보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 깊은 생각을 하게되는 댓글토론이였네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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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팔이오빠25-04-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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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는 파시스트 뜻이 바뀐건가??
    갈마아저씨가 왜 파시스트가된거지 ;;;

    갈마 아저씨 말하는게 파시즘이면
    법치국가들은 전부 파시스트국가들인건데 ;;;;;
    왜 저렇게 격렬하게 갈마아저씨 말을 부정하면서
    파시스트로 몰고 가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그냥 포로리아저씨가 아나키스트쪽에 
    가깝다고 해석하는게 더 맞는거 같음

    갈마 아저씨 의견은 단순하게 말하면 
    전 인류가 딩크족이 되면 안된다. 그것은 인류의 멸종이다.
    다수의 딩크족이 가져올 미래에 좋은점이 없을것이다. 이거고

    포로리아저씨는 그래도 된다 
    개인의 가치관에 좋고 나쁨이 어디있냐
    전 인류가 멸종해도 뭔상관이냐 이런 논리네

    포로리 아저씨 말도 무슨 뜻인진 알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갈마아저씨 손을 번쩍 들어주고 싶긴 하네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혹시 포로리아저씨 딩크족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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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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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팔이오빠 이분도 머리 안좋으시네

    갈. 모든사람이 딩크족이 되면 안된다
    왜냐하면 모든사람이 딩크족이되면 인류가 멸종하니까
    인류는 멸종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인류가 멸종되면 안되는 이유는
    인류는 멸종 해선 안되기 때문이다.


    포. 모든 사람이 딩크족이 될 가능성은 없기때문에
    다 딩크가 되면 멸종한다는 가정과 걱정은 무의미하다
    인류가 존속, 존재해야한다는 당위성은 없다
    인류가 존재가 당위적이진 않지만
    인류가 오래 존재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기호다

    인류가 존재해야만 하니까 남들보고 이래라저래라 떠드는거 그거 파시즘이다.

    동팔님

    저는 모든 사람이 딩크가 되도 좋다는말을 한 적이 없어요

    모든사람이 딩크가 되는일은 일어나지 않는데
    왜 그런 가정을 하냐고 그랬죠

    인류가 멸종해도 된다고 말을 한적이 없어요
    인류존재에 당위가 없다고 했죠
    하지만 인류가 오래 존재하길 바란다그랬죠
    개인적인 기호로서요

    뭐 암만 떠들어봐야 소용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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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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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팔이오빠 답답하면 챗 지피티한테 복붙해서 물어보세요

    성능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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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xndeath25-04-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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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나이에 생축 문자 못받아서 마음이 울적해진게 아니라, 아이가 없어서 허전하단 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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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님25-04-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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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상황은
    딩크 결정할때 너무 뻔하게 예측 가능한 상황 아닌가?
    저런 상황보다 본인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결정한것일텐데
    후회없이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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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래25-04-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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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언제나 결핍에 허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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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즈번25-04-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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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배부른 소리임. 찬란하던 젊은 시절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애 키우며 바쁘게 살때 본인은 즐겁게 살았으면서 모든걸 다가지고 싶었구나... 하나를 얻었으면 하나를 잃을 각오를 해야지 욕심이 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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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잎크로바25-04-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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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보면 뭐 더 거기서 거기지만 만족 못하는 인간의 욕심이... 결국은 공허하기에 더 나은 삶? 못해본 삶을 원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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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즌님25-04-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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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플때 그때부터 시작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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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형님25-04-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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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할수 있었으면 후회가 없어야됨

    선택은 특권임

    아이를 낳을수 없는 불임 부부도 있고 
    여건이 안돼서 연애,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선택권 자체가 없음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선택할수있는 인생 자체가 부러운 일 임

    누군가는 

    선택을 할 수 없어서
    후회의 여지 자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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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도리25-04-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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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호캉스 같은거 잘 즐겼으니 본인들 예상대로 뭐 값은 잘 치룬듯
    입양도 싫으면 요즘 결혼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앞으로도 좋은 짝 만난거로 긍정하며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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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록25-04-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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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꼭 내 아이일 필요는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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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리온영초딩25-04-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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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키우면서 느낀건
    아이가 있다고 뭐 죄다 못즐기고 사는건 아님
    아이가 아주 어릴때는 그랬었지만
    애가 말트일 정도로 좀 크니까 그냥 와이프와 둘만 즐겼을 삶의 또다른 멤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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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eogu25-04-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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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그냥 나를보고 아무 티없이 웃어주는 모습보면 그냥 행복해요 ㅎ 그리고 애기 있어서 못하는것도 있지만 그건 애기가 크면 어짜피 해결될 일이고 오히려 애기데리고 같이 여행도가고 하는거에 애기가 그걸 신기하게 봐주는것만해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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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플베이비25-04-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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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라면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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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일기25-04-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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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내가 온전히 사랑을 다 쏟을 수 있는 존재는
    배우자가 아니라 자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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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친소25-04-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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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이 육아와 집값에 허덕이는 동안
    배낭여행가서 좋은거 보고 먹고 즐기다가
    뭔가 쎄한게 느껴졌을 법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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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키킵25-04-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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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아프기 시작하면
    저런 외로움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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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느25-04-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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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선택을 해도 '때때로' 사람은 후회를 하죠
    자기가 가보지 않았던 길에 대한 갈망도 항상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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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득박휘25-04-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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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데리러 가는 사람은 애 없는 사람 보면서 나도 조금은 여유롭게 앉아 있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앞으로 살아가야 할 온갖 고민과 걱정거리가 한두개가 아닐거임.

    놀이공원으로 비교하자면 아이가 없는 삶은 회전목마 같은 삶이겠지만, 아이가 있는 삶은 놀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할 거임. 서로 다른 놀이 기구를 탔으면서 다른 놀이기구를 부러워 하면 평생 불행해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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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vanos25-04-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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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조차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누군가가
    아니었단 소리네  소름이다
    아이를 키웠었어도  마찬가지로  후회할  사람이라고 봄
    아이가 그 후회 쏟아내는 걸 감당하며 크느니
    자기 혼자 감당하는 딩크 선택 잘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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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대의폭풍25-04-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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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키우면서  본인도 커가는거겠죠
    분명  후회를  하고  또  지나서  그  후회를  후회하는 시기도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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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대의폭풍25-04-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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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흰 즐겼고
    남은 인생을 걸어갔다
    방향은 달랐고
    목적지는 서로 점점 멀어졌다

    서로 상대를 안타깝게 보지만
    한편으론  부럽기도하다
    동전의 양면이  이런가

    서로를  상상하며
    서로는 마주할수 없다

    그것이  선택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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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25-04-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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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이혼한건가 우리에서 갑자기 혼자로 바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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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each25-04-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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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 키울때 자~~~알 놀아놓고 늙어서 후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지금이라도 입양해서 키ㅡㅇㆍ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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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실험체25-04-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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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처음해보는거니까
    엄마 아빠도 처음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이번생은 처음이니까
    이렇게도 흘러가고 저렇게도 흘러가는데
    남들이 다 하라고 했던 길은 이유가 있었구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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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되나25-04-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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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의견인대 
    이게 결국 다 우리나라 국민성 중하나인
    남이 뭐하냐  
    남이 뭐할때 나도 그거해야하는건가  이런거에 기인한거같은 느낌임.

    내가 모르는거 찾는다 = 주변에서 뭐한지물어본다 남들 추천하면 그거하는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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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라25-04-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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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가지거싶다던 친구 부부는 결국 애없이 늙다가 남편 죽고 잊혀지더니 요즘은 서로 안부도 안하게 되드라 공통분모가 없으니 만나도 할 말이 없고 하는 일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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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캇스타이나25-04-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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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진짜 젊을때나 혼자가편하니 마니 말 나오지
    늙으면 자기가 알던사람들은 죽고없어지는데
    그때쯤되면 그냥 잊혀진 사람되는거임
    자식이라도있어야 누구 들여다볼 사람 하나있지
    생일에 미역국 본인이 끓여먹어야될때
    그  처참함은 생각도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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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제로25-04-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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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있어도 들여다 보지도 않고 생일에 혼자 보내는 부모들? 
    적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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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OTL25-04-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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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을 해도 후회했을 양반이네.

    출산 육아 루트가 얼마나 힘든데. 고작 만만디 인생 살다가 후회?

    인생의 상당부분을 포기하고 타협하며 살아야하는데?

    어느정도 애가 커도 활동의 자유도는 올라가도 세상사는게 힘들어져서 끊임없이 돌봐야하는데. 것도 금전적으류 여유가 좀 되면 덜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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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OTL25-04-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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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는 인생살이 하다 보니 세상사 만만해 보인가보네. 50줄 들어선 공무원이면 먹고 살만하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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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레노어25-04-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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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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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로스F25-04-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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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할줄 모르고 남에게 이유를 찾으려 하니 저런 비틀린 애정 및 결핍이 생기는거지요.

    본인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은 본인 인생을 산적이 없습니다. 
    그냥 흘러갔을뿐이지.

    본인이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몸 상태 취미 습관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것 들 등등 나에 대해서 알아가고 찾아보세요

    현실이 도와주지 못해 못 한다고요? 그럼 현 상황에 만족하시고 작은 행복을 찾으세요 빨래 말리는대 날씨가 좋네 좋다 이런것들부터 시작하세요.

    ps) 그래도 하려고 하지 않으면 그냥 불평하는걸 닥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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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ios25-04-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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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인간들 후회하는것도 보면 이기적인 이유가 많음. 모든 걸 다 가지려고 다 누리려고...

    주변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거 다 하고 싶은데 힘든 것만 쏙 빼놓고 하고 싶음

    그걸 평생 그러고 있으니 만족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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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소왕25-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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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이 없어도 괜찮다는 사람, 애들 없이 살아보니 좋더라는 사람, 키워보니 별볼일 없더라 등등 이런 사람들 다 안타깝다. 자식을 키우면서 얻을 수 있는 이 행복을 모른다는 게 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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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오25-04-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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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꺠달았으면 부모라도 챙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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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크12325-04-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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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30때는... 누구나 그런 시기를 거치게 마련임. 아 내가 이제 세상 돌아가는거 좀 아는구나 싶은. 근데 사실 아니거든. 내가 알거 다 아는거 같은데 사실 ㅈ도 모르는 거라는 걸 당사자 개인이 납득하기 어려움. 지나봐야 내가 ㅈ도 모르고 나댔었구나 하게 되지. 어케보믄 누구나 한번쯤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임. 2030 마인드로 5060 보낸다? 그건 히키같은 애들인거지. 이것저것 겪는게 없으니 모니터 상의 텍스트는 암만 봐봐야 맨날 그게 그거니까 머리가 못 자라는게 이상할 것도 없지.

    암튼, 딩크는 딩크가 장/노년에 겪는 심정을 모르니까 딩크를 선택하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장/노년에 공허함을 못피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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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싹간25-04-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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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먹을까 짜장먹을까 하다가 
    짜장먹고 짬뽕먹을 걸 같은 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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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락사스25-04-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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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율 올리기 위한 글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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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ndom25-04-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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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들을 다 읽기가 무섭군요
    정말 잘나신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라고 다시 느껴요
    아니면 '딩크'에 대한 적대감이 정말로 높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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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소왕25-04-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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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놓고 딩크에 대한 적대감이라기 보다는 기존 세대(애낳고 사는)에 대한 공격성 같은것에 대한 반발인거 같습니다.(그말이 그말 같지만 전 좀 다르다고 봄 ㅎㅎ)
    그냥 딩크로 살면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굳이 어디 글에 애 안낳고 우리끼리 사니까 좋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거든요. 대놓고 뭐라하지 않아도 그런 글 자체가 애낳고 사는 사람들이 볼때는 은근히 애낳고 사는 인행이 불행하게끔 여겨지게 만들기 때문에 많이들 반박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만 보면 애낳으니까 좋다는 글들은 거의 없거든요? 딩크로 사는게 좋다고 꼭 스스로 세뇌하듯이 글 올리는것들만 많이 봤지요. 아님 본문처럼 딩크로 살다가 불행하다 하는 글들도 많이 보이구요. 
    끝으로 딩크로 사는 것도 본인들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자식으로 느낄수 있는 행복도 정말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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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득박휘25-04-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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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왕 전 그 반대처럼 느껴집니다. 딩크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거 하며 살아가는데 주변에서 끊임없이 애는 왜 안 낳는지 물어보고, 애를 낳으면 얻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해 설파하거든요. 애 낳으니까 좋다는 글은 당장 딩크 관련 주제가 올라오면 댓글 중 절반 이상은 애를 낳고 힘들긴 해도 너무 행복하다라는 말일겁니다. 딩크 관련 글이 올라 오더라도 딩크로 사는 게 맞는지 후회되는지에 대한 고민글이고요. 

    특히 오이갤처럼 중장년 많은 사이트에 결혼해서 애도 있는 곳일수록 더욱더 애를 낳은자만이 진정한 행복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경향이 짙어요. 이건 검색만 제대로 해 봐도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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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소왕25-04-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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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득박휘 오이갤에서 검색해봐도 애 낳으면 좋다는 글을 먼저 적는 곳이 없습니다;; 주로 딩크로 사는게 맞는지에 대한 고민에 대해 애있으면 좋다는 댓글밖에 없던데요...
    어차피 각자 보고 싶은대로 보는거고 믿고 싶은대로 믿는거겠죠. ㅎㅎ 정답은 없으니깐요. 
    그리고 요즘 세상에 결혼, 출산에 대해 누가 당사자들에게 물어보나요 ㅎㅎ 그거 민폐고 매너가 아니라고 얼마나 뭐라하는 세상인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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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바저씨25-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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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이나 난임으로 아이가 없는 부부나, 둘중 하나가 큰병 걸리면 둘다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자식까지 없으니 의지가 크게 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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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갤25-04-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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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여 아플 때..
    병원 신세 질 때면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그 쓸쓸함에
    눈물 꽤나 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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