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알차고 유익하고 좋은데 중간 중간 내가 변호사인 줄 모르나본데 이런 말은 좀 거슬리네... 일반인도 저렇게 대응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알려주면 좋을 텐데 억울하게 소송에 휘말린 사람이 막상 사건 수임해보면 변호사라는 존재가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됨. 해주는 것도 딱히 없고. 잘못한 게 있을 때 그 잘못을 줄여주는 도구로는 모를까.
@바오밥나무 소액재판이라 사실 변호사 필요한일은 아니죠. 물론 더 잘알면 더 깔끔하게 조지는거고요. 패드립에 합의의사 거부를 계속하는 문자내용으로 봐서는 형사 +민사로 간다는거 같은데 민사에서 변호사니까 올나마 뜯을 생각일지는 몰라도 보통 저런 사기꾼은 형사 걸리는순간 합의하는게 보통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