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자기 아이가 대통령 후보 같은 삶을 살길 바라는 부모는 없습니다.
저부터도 제 자녀가 이재명 후보처럼 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시장에서 버린 썩은 과일로 배를 채우는 삶
학교도 못다니고 소년공으로 일하다 손목이 으깨져 장애를 얻는 삶
독기를 품고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고 나서도 떵떵거리며 살지 않고,
본인처럼 고통받고 절망하는 이들을 위해 공공재가 되는 삶
기득권에 맞서다 3년동안 표적수사를 당하고 풍비박산이 나는 삶
그런 삶은 절대로 제 자녀에게 살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나 다른 부모님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은,
자녀가 이재명처럼 살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자녀를 이재명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재명을 지지하다니...
그런데 그 전에 말입니다
이재명은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는 가끔 있는데
중학교 검정고시는 잘 없습니다
대학 입시 때문에 자퇴 이후 검정고시 선택하는 학생들 있지만
중학교는 거의 다 갑니다
한 99%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나이도 이재명 후보보다 어린 이준석 후보가
저런 발언을 했다니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김문수 후보
서울대학교 출신입니다
서울대학교면 우리나라 부모들이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탑급 대학교죠
학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 거에요
못 가더라도 갈 수만 있다면 보내고 싶겠죠
물론 이준석 후보는 하버드 대 졸업했다고 하지만
중앙대학교 서울대학교가 무시 받을 학벌도 아니고
이재명도 김문수도 이준석보다 지지율이 높습니다
왜... ...
이러는 겁니까
이준석 후보는 갈라치기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습니까
하긴
양고기로 착각해서 개고기 팔아먹은 이준석 후보가
사리분별 잘 못하는 것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준석 후보는 정치인인 입장에서
갈라치기 좀 그만 하길 바랍니다
아니
그냥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개고기 안 사요... ...
명태균 이슈나 해명하세요... ...
그 밤중에 거기까지 가서 매화 나무는 왜 심은 겁니까... ...
그리고 갈라치기 극혐이니까 그만하시고요
아무리 상대방이 싫어도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 상대로 ㄹㅇㅋㅋ 그게 뭡니까... ...
명태균과 손잡고 날아가면 될 듯
돌방이봐라 열심히 하자나....
그러니까 이재명이되서 사법개혁, 언론개혁
내란청산 반드시 했으면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기의 어버이만을 어버이로 여기지 않고, 자기의 자식만을 자식으로 여기지 않는다.
노인은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장년은 쓰임을 얻으며, 어린이는 잘 자라나고, 과부와 고아, 병든 자들이 모두 부양을 받는다.
남자에게는 일이 있고 여자에게는 가정이 있다.
재물을 땅에 버려두는 것을 싫어하지만 반드시 자기 것으로 하지는 않으며, 힘을 일하지 않는 데 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만 반드시 자기를 위해서만 쓰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음모가 일어나지 않고, 도적이나 난적이 생기지 않아 바깥문을 닫지 않는다.
이것을 대동이라 한다."
이재명 후보가 "대동세상"을 이루고 싶다고 하고 나는 그 뜻에 1000% 동감한다....
아래는 이재명 후보가 월간 중앙과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