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아주 초민감한 사람 아니고는 똑같다고 보면 돼 정액 안에 정자가 있냐 없냐를 느낄수 있는 정도의 민감도를 가진 사람은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정도의 초감각을 지닌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ㅋㅋ
나 정관수술 할때 의사가 30분동안 정관에 대해 강의 해줬는데 정관에는 신경이 없어서 고환주머니에 마취 주사 넣을때 빼고는 아프면 안된대 혹시 지금까지 정관수술 받을때 아팠던 형들은 배려심 없는 의사 만난거야
정관수술이 아픈 이유는 한가지 긴장해서 고환주머니가 바짝 쪼그라 들은 상태로 수술했을때 고환이 위로 많이 올라가 있으니까 정관 자르고 지질때 고환을 자꾸 툭툭 건들게 되어서 아픈거래
내가 간 병원에서 의사가 나한테 정관에 대해 30분동안 설명해준것도 설명들으면서 30분동안 긴장 풀라고... 그래서 부랄주머니가 축 늘어질때까지 기다려줄겸 설명해준거고
근데 10분 남짓 걸리는 수술 굳이 30분동안 기다려줄 필요는 없으니 많은 의사들이 고환주머니 상태가 어떻든 일단 수술부터 하고보니 정관수술 하면 아프다는 후기가 많다고 하더라 어쨌든 난 안아프게 잘 받고 3개월 있다가 정액검사하고 정자 한마리도 안나오는거 확인한 후 평화롭게 잘 살고있어..
아 그리고 정관수술 하더라도 300명중 1명 꼴로 제법 높은 확률로 3개월 안에 정관이 이어진대 자르고 지지고 묶어서 마무리 하는데 그걸 뚫고 정관을 이어버리는 미친 생명력이 제법 많아더라 그니까 수술했다고 안심말고 3개월 뒤에 30회정도 자위하고 정액검사 꼭 받아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