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시강사로 5년 일하다 뒤늦게 공시 준비해서 33살에 9급 공무원으로 입직했었습니다. 근데 제 기관이 처우가 워낙 안좋아서 35살에 지방공사로 이직했습니다. 경쟁률은 공무원 23:1, 공사 130:1 수준이었습니다. 각각 준비기간은 8개월, 1-2개월이었습니다. 전략 제대로 갖춘 뒤 준비하면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경찰과 역무원 각각 보는 과목도 다를텐데 다 잡으려다가 다 놓치지 마시고, 확실하게 한가지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핑계댈것인지 방법을 찾을것인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일단 사진 하나 올리시고요. 응원은 해드리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공무원 시험은 1,2년 이내에 붙을 자신 없으시다면 하지 마세요 공무원 시험 보다가 인생 날린 사람 여럿 봤습니다. 특히 20대도 이니고 30대 중반이면 입문하고 한두번 떨어지면 후반이고 그러다 다른 과목 한두개 봐야지 하고 다른 직렬 시험보고 하다가 40대 됩니다. 책 한권이라니 하는 일 하면서 역무원 쪽 보시고, 중기적으로 기술 중에 드론 관련이나 실내에서 하는 도배 같은거 알아보세요.
30 중반이면 포기하고 환생이 빠름 이라고 말해보면서 공무원 최대 장점은 30년 이상의 보장되는 고용인데 일단 이거에서 좀 빠지고 다음 장점인 연금도 글쎄요 좀 불확실 하고 최대 장점 2개가 많이 줄어든 상태란걸 감안 하시고 다른 직업이랑 현제 고민에 비교 하고 생각 하셔야 할듯
2~3년 절고나면 진짜 돌이킬수 없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도전하기 어려운데 시작하시는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다.!!
하나 말씀드리고싶은건... 공부 잘하시나요??
1년안에 붙을수있을 자신있으면 추천드리고 아니면 계속 계열로 가셔서 경력을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종류든 기술 배우는 쪽으로 갈것같네요
코레일 관계자인 지인 말로는 사람이 직접 해야하는 업무의 상당량은 이미 아웃소싱으로 돌렸고, 현재 운영하는 '인간'숫자는 장기적으로 더 줄일거라고 합니다. 참고되세요.
하나에 집중하시는 것이..
경쟁률은 공무원 23:1, 공사 130:1 수준이었습니다.
각각 준비기간은 8개월, 1-2개월이었습니다.
전략 제대로 갖춘 뒤 준비하면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경찰과 역무원 각각 보는 과목도 다를텐데 다 잡으려다가 다 놓치지 마시고, 확실하게 한가지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핑계댈것인지 방법을 찾을것인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 시험은 1,2년 이내에 붙을 자신 없으시다면 하지 마세요
공무원 시험 보다가 인생 날린 사람 여럿 봤습니다. 특히 20대도 이니고 30대 중반이면 입문하고 한두번 떨어지면 후반이고 그러다 다른 과목 한두개 봐야지 하고 다른 직렬 시험보고 하다가 40대 됩니다.
책 한권이라니 하는 일 하면서 역무원 쪽 보시고, 중기적으로 기술 중에 드론 관련이나 실내에서 하는 도배 같은거 알아보세요.
(짤 추가 완료)
철도 자격증 보유 역무원은 장기적으로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신규노선의 경우에는 보통 개통후 3~40년은 써먹을테니 그동안은 고용안정이 보장될겁니다.
현장 분위기 더 자세하게 보자면 복잡한데 면허 있으면 역무원 직렬에서는 장점이 됩니다. 다른 철도관련 자격증은 종류에 따라서 달라질거라 길어질거 같아 패스합니다
현실은 녹록치 않더군요
응원합니다
대신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야함
최대 장점 2개가 많이 줄어든 상태란걸 감안 하시고 다른 직업이랑 현제 고민에 비교 하고 생각 하셔야 할듯
조언 감사드립니다.
진짜 하고싶은걸 하나 찾아서 집중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적어도 경찰은 시험승진이 가능합니다.
다만 합격할 수 있다면, 소방이 조금 더 나은 선택지 같아요
9급행정 준비한애는 공부 잘했는데 2년하다 포기
경찰 준비한애는 4년 넘게했나? 결국 합격하고
지금은 애 낳고 잘 사는듯
당시에 저도 경찰셤 봣엇는데 뭐든 늦은 나이란 없죠
확신을 가지고 온전히 달려든다면 되리라 믿습니다 친구여
저는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러한 점도 분명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무원보다 공무직 처우개선이 더 좋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나쁘지않음. 더 자유롭고.
급여는 상관없는거에요? 지금 얼마를 받고 얼마를 만족하는지 모르겠으나. 저도 20대 후반까지 흔히말하는 200~300따리 알바 공장부터 이것저것 해보고 하나도 돈이안모였는데 400~600 월급에 박히니 이게 천직이다 싶더라구요.
딱 짤라말해 현실적으로
다 떠나서 금수저면 인정합니다.
하고싶은걸 하고 도전하는게 멋있고 부럽긴해요.
근데도 경찰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명감이나 계기 현실적인 체력문제가있고 개인적으로 군인하고 다를바없는데 30대중반에 하사 되겠다고 말하면... 군필이실테니 이하생략
건설에서 30대면 마치 20대초반같은 대우를 받을수있습니다. 마치 기회의 땅에 온 것 같아요.
노가다는 노가다지만 그와중에 고오급노가다도 있습니다. 금방 건설을 애정하게 될거에요. 오죽하면 게임닉네임을 노가다김씨로 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