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10조를 시장에 풀면 시장에서 효과는 20조 30조가 될수 있다.
이걸 이해못하더라고
어디서 없던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거냐고
니들이 시장을 산수로만 공부하니 이해를 못하는거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289601
현재 기업들은 현금을 쌓아놓고 있어. 왜? 아무도 돈을 쓰지 않으니까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 현금을 가지고 있는거지.
그나마 수출 잘 되어서 돈을 벌고 있는 기업들은 그 돈을 그냥 현금성 자산으로 가지고 있고
돈을 못 벌고 있는 기업들은 가지고 있는 자산들 팔아서 현금으로 바꾸고 있는거야.
이럴때 정부가 유동성을 풀고 소비심리가 회복이 되고 경제가 돌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투자를 하고 공장을 늘리고 미래를 대비하는거야.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냥 이대로 천천히 죽어가는거야.
도대체 어떤 나라가 경기침체상태에서 유동성을 증가시키지 않고
소비심리를 회복시킬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거야?
돈을 풀면 장점 없이 물가만 오른다고?
도대체 물가가 왜 오른다고 생각하는거지?
공급에 비해 소비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물가가 오르지.
그런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말 자체가 내수에 돈이 흐르기 시작했다는 말이고 경기가 회복된다는 말이야.
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 물가도 오르지 않아.(공급이 일정하다는 가정하에, 공급이 급감하면 경기가 침체되면서 물가가 상승하지. 그게 스테그플레이션이고 러우전쟁이나 석유파동때 볼 수 있었어)
예를 들어 일본을 보자. 일본 정부는 그동안 수없이 많은 돈을 시장에 뿌렸지.
그래서 경기가 회복이 되고 소비심리가 회복이 되었나?
아니 일본의 소비수요는 공급을 넘어서지 않았고 수십년간 물가는 오르지 않았어.
일본이 100조를 뿌려도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고
니들이 말한것처럼 10조를 뿌리든 20조를 뿌리든 돈을 뿌리면 무조건 물가는 상승한다. <- 이게 틀린말이란거야.
그리고 우리나라 시장은 이미 글로벌화되었고 소비재 대부분이 수입품이야.
우리 시장에서 10조 20조 풀린다고 수입품 물가가 오르지 않아.
전체 시장 규모가 얼마인데 10조 20조는 티끌도 안돼
2023년 물가폭등도 내부요소가 아니라 외부요소때문에 터진거야.
물론 과한 유동성 공급은 물가를 폭등시킬 수도 있어.
국내에서 갑작스런 통화량 증가는 환율을 올릴수 있고 원화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입품 물가가 오를 수 있지.
그렇기에 유동성 공급은 시기와 그 정도가 중요한거야.
그런데 지금처럼 소비가 침체되어 있고 내수가 박살나 있는 상황에서 유동성 공급을 하지 않겠다면 도대체 언제 하겠다는거지?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81521.html
얼마나 답답했으면 IMF도 우리나라에 돈 풀라고 하겠니?
이게 이재명의 괴짜경제학이라고?
니들 빼고 모두가 지금은 돈 풀어야 할 시점이라고 하고 있어
세수를 확보하고 그 확보한 세수로 재정을 시장에 풀어야 지금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단 말이다.
도대체 니들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