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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펌) 섹스리스, 많이 지치네요..

아이콘 전자팔찌
댓글: 100 개
조회: 29460
추천: 35
2025-05-23 11:16:27



특히나 어젯밤은 진짜 참기 힘들었네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결혼한지 10년차 외벌이이며 연봉은 6천 좀 넘습니다
장모님댁에 처가살이중이며, 올해 독립 준비중인데

장모님 계시니 조심스러운데다
애들 10살 8살인데 같이 자니까 조심스러운건 당연하지만,
이게 너무 횟수가 적어요 최근 몇달간 한달에 한번정도..?

부부관계 문제는 신혼초 부터 10년간 쌓였어요
할땐 또 좋아합니다. 손이나 진동기 써서 오르가즘도 느끼고
야한말도 많이 주고 받아요,

마지막에 한건 한 2주 전쯤 장모님이 놀러가시고,
애들도 태권도장에서 캠핑이니 뭐니 자고오는날이라
새벽 세시까지 뜨밤 보냈었고

그 전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3주정도 텀이 있었고
그렇게 텀이 있을떄마다 그냥 혼자 해결하고 했어요.

거부하는 이유는 힘들다, 어디가 아프다 그러는데
아프면 병원을 가보라고 하고, 힘들면 쉬라고 하는데

차라리 아내가 집안일이 퍼펙트하면 큰 불만도 없을텐데

출근하려고 옷 찾는데 빨래 안되어있거나,
늦게돌려서 쉰내나는경우가 있거나.

밥 차려먹는날이나 배달/외식 하는 비율이 비슷하고

청소 안되어있어서 집이 개판인 경우가 많아요

본인도 일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보이는데
경력단절로 직장 못구하고 있어요

대체로 집에 있으면 저랑 같이 하는 게임 잠깐 하고
주구장창 폰만 쥐어잡고 보고있습니다 그냥..

지난주엔 주말에 회사 행사 갔다왔어야됐고,
이번주 화요일부터 회식까지 잡혀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수요일에 연차내고 쉬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둘만있는데 피곤해서 엄두가 안났어도
기회가 없구나 싶어서 이야기했는데 거부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어제는 도저히 못참겠어서,
애들 재우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엉덩이 살살 만지는데 가만히 있길래
오늘 오케이구나 하고 가슴만지려는데 싫다고 발로 차더군요

그럼 엉덩이는 왜 만져도 되는거야? 물었더니

둘다 싫은데 못만지게 하면 화내니까 참는거야 그러더라구요

진짜 싸울일이 거의 없고 싸운다 하면 항상 이걸로 싸울정도고
"나 원래 전남친이랑도 잘 안했어" 했을때도
남편이랑 전남친이랑 같냐, 내가 전여친이 걸레같이 대줬으면
니도 똑같이 대줄거냐 했더니 아무말 못하고 싸울때도 있었는데

어제 그냥 만지는게 싫다.

이 말이 정말.. "아 내가 만지는게 싫을정도구나"

와이프한테 소리지른적도 거의 없고, 평소에 제가 욕도 잘 안하는데
어제는 "진짜 좆같아서 못해먹겠네 씨발"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방에서 나와서 야동 틀고 혼자 빼려고 하는데
야동을 보는데 흥분은 커녕 화만 나더란 말입니다

저거 시발 섹스 저거 뭐라고 나만 못하고 이지랄로 비참해야하나 싶고

바지올리고 야동끄고 애들 양육비 얼마인지 보고있는데
애들이 참 착하고 밝은데, 제가 못참고 이혼하면 어떻게될지
진짜 이혼 안하자니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하고
이혼을 하자니 애들 불쌍하고 눈물이 절로 나네요


지금 아내에게 이혼준비 하라고 보낼까 말까 고민하고있습니다.

저는, 저는 정말 더 이상 이렇게 참고 못살겠어요...

인벤러

Lv92 전자팔찌

11.15,20 / 1.10 / 2.2,5 예기 중용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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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0)

새로고침
  • 치우패25-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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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저상황에 남편한테 "전남친이랑도 잘 안했다"는 말도 하는데 다를거 있음?
    답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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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캇스타이나25-05-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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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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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zdormu25-05-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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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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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zdormu25-05-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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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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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빵뿡뿡뿡25-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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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님 모쏠아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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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zdormu25-05-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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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쌕스킹임 쌕스 못함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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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ru25-05-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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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진짜 작성자님인 줄 알고 마음아플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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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곰25-05-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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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25-05-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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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임 직접 쓴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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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미설25-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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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장모님 딸과...그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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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냉25-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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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이런내용 딴데다 쓰고 퍼온척 안하셔두  돼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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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창식마인드25-05-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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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우울증일수 있음 정신과한번 가보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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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허고거참25-05-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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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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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낙타25-05-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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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두 불끈 불끈 하시다니 그저 부럽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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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적현자25-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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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캇스타이나25-05-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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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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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도니마25-05-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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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캇스타이나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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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룡도25-05-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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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캇스타이나 공감이 많네 ㅋㅋ.....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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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나가리25-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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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싶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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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드린드25-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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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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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아재해돌25-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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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아예 없다면 그건 좀.......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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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이ㅠㅠ25-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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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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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즌님25-05-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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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도 애들이겠지만 이혼은 진짜 다른문제라 개인적으로 부부상담 한번 추천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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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좀봅시다25-05-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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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도 방법이지만 이혼 안하고 방법을 찾는다면 아내의 성욕을 올리기 위해 아내분을 운동 시켜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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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패25-05-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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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목적으로 운동을 하면...거기서 바람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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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도니마25-05-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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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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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yobi25-05-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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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된 코멘트입니다.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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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실이좌25-05-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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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 짜증이 쌓일대로 쌓이는데 좋은 말 나가면 이미 선계로 등선했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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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패25-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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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저상황에 남편한테 "전남친이랑도 잘 안했다"는 말도 하는데 다를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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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대의폭풍25-05-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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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이게 맥락을 안집는 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지
    요약하자면
     내가 전남친하고 같냐는 건데

    그걸 저리얘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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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감25-05-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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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좀 읽어 좆같이 댓글 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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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우이웃25-05-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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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멘트도 만만치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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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덴25-05-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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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더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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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비25-05-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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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실례가 안된다면 학창 시절에 언어영역 몇 등급 이셨는지 알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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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참쇠주25-05-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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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대가리엔 좆이 있는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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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기자25-05-2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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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딱이또...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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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해25-05-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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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뭐… 싫은사람 억지로하는건 아니고 남자도 엄청비참하고.. 애들생각나서 이혼각 안서고… 염병 ㅈㄹ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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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마누라꼬붕25-05-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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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그래유.. 전 1년넘게 못하는중임 애가 이제막 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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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맘대로125-05-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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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값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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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석아빠25-05-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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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전 아들이 10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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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하이하이볼25-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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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서 나와서 야동 틀고 혼자 빼려고 하는데
    야동을 보는데 흥분은 커녕 화만 나더란 말입니다

    저거 시발 섹스 저거 뭐라고 나만 못하고 이지랄로 비참해야하나 싶고”

    자존감 갉아먹는 거라 이미 이 정도면 우울증임.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보고 그냥 빨리 갈라서는 거 추천. 별 짓 해도 안 바뀝니다. 우울증만 심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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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25-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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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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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브제로25-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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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리스는 결혼생활에 중대한 이혼사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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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백랑25-05-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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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ㅜ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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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랭킹25-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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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도 못 가지면 결혼을 왜 하나 싶어서 이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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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테아25-05-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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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게ㅜ아니라 진짜라니... 아이고 힘내십쇼...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니랍니다..부부관계가 없는거 이혼사유로 많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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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프꾼오징어25-05-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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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여자가 거부 하는 리스 보면
    오선생 못가보고 연기만 해본 사람이 꽤 많음...
    가본사람들은 그래도 주기적으로 하는편임...
    오선생 왔을때 이야기 해주면 설마 그렇게 까지 하면서 못믿음...
    오선생까진 아니라도 살짝간질간질 약한 신음 터져나오는 수준을 오선생이라 착각하는 사람도 봄.
    문제는 결혼하면 상대가 고정되니 평생 못가볼 확률이 높음.
    해도 피곤하고 귀찮기만 하니까 거부한다고함.
    부부간에 대화 잘되면 조언받고 이런저런 시도로 좋아지는 경우도 보긴했는데
    보통은 은밀한 얘기다보니 해당주제로 이야기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음...
    내 주변도르 88~94년생 아주머니 50명쯤 이야기 요약이니 이런경우도 있구나 생각하시면됨.

    남자가 거부하는 경우는 데이터가 없어서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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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캇스타이나25-05-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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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저랑상황이 비슷하네요
    할땐또좋아함 근데 님은 그래도 기구도쓰고 야한말도 주고받으시네요 전그런건 전혀없고 행위자체늘 부끄러워함
    이주에 한번이면 님은 선녀임 전 한달에 한번 그것도 
    만취해서 들어오면 그때가 기회임
    맨정신엔 안해줌 사실 애들이랑같이 자기땜에 
    행위시도가 힘들져
    저도 거부 몇십번 당해보니까 이젠 걍 그러려니함
    혼자딸치고 치움 근데 딸치는건 확실히 먼가 부족하니까
    자꾸집착하게되져 그러면서 분노하게됨 
    근데 그게 넘어가면 걍 기회있음 하는거고 아님 폭딸치고 치우게됨 위에보면 내 사연이 있는데 그냥 이렇게 살다가 애들 지앞가림 할때쯤 갈라설거임
    섹스어플 깔아서 존나게 하고다닐 예정임
    같이 가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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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캇스타이나25-05-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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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남자랑다르게 여자는 스트레스받거나 몸이 힘들면
    성욕이 안생긴데요 님이 성욕이 없는데 여자가들이댄다고 생각해보세요 받아주는것도 고역임
    암튼 복잡한 문제입니다 남자 자존심도걸려있는 문제고
    애만 없으면 걍 다 치워버릴텐데 ㅋㅋ
    개빡치는건 분명 결혼전에 거부같은거 전혀없었는데
    애둘낳고 이 상황이 된것
    아마 여자가 콩깍지 벗겨진것도있을테고
    호르몬변화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암튼 별생각이 다듬ㅅㅂ
    집착하면 님만 힘들어여 적다보니 빡치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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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대25-05-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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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캇스타이나 ㅋㅋ 저도 8년연애하고 결혼헤서 지금 2년차인데 잘 안하네요  연애때는 일주일에 5일을 외박했는데

    뭔가 저도 몇번 거절도 당하고 흠... 하자하면 샤워하고 오라는데 연애때는 눈뜨자마자 막 하고 그랫는데 뭔가 바뀐거같기도하고 흠...? 
    잘 몰것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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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wyn25-05-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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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캇스타이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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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발디25-05-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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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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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폰25-05-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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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법에 이유없는 성관계거부는 이혼사유가 된다라고 박혀있겠음?  외도 같은거처럼 충분히 혼인을 파탄낼정도로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니 이혼사유로 정해두는거임 고작이거 가지고?? 라고 생각하실필요없음 그 고작도 배려를 못받는거면 그건 남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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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ada25-05-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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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할때만 만지는건가요? 그럼 나라도 열받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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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캥이25-05-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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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쭈쭈25-05-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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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모 가꾸기. (다이어트,운동,헤어,피부)
    2. 여자는 성욕이 올라오는 때가 따로있음. (생리전후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름)
    3.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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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빨갱이지25-05-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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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인지 확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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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상마25-05-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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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읽어보니 본인도 어느정도 자각은 하고있을거같지만
    가로로보나 세로로보나 퐁퐁당하신거같습니다..
    우울증도 이미 있어보이고
    친자검사로 일단 안정을 찾으시고
    뒷조사부터 시작해야될거같습니다
    정상적인부부는 절대 성관계하기싫다고 발로 차거나 더럽게느끼지않습니다
    이혼할때 어지간하면 여자쪽이 더가져가고 그런이유를 아십니까
    남편이 뼈빠지게 밖에서 일할때 아내는 이혼준비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합니다
    모든준비를 끝마치고 난후에 하는게 이혼통보에요
    이혼변호사들도 남자는 준비를 못하고 급하게오는경우가많은데 여자들은 준비를 꼼꼼히해오고 안했더라도 같이 준비하면되서 편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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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권만파25-05-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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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사람이 우울증 같습니다 '원래 일했던 사람인데 경력 단절에 다시 일하고 싶어도 잘 안되고..'이런 상황들이 충분히 우울증 올수 있습니다 성욕감퇴는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죠 부부상담 권유해보시고 만약 상대방이 이런 의지조차 없다?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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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디리25-05-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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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벌이인데 집안일을 안하면 줘패야지 ㅋㅋ 나한태 기생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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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sjun25-05-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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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잘 안해주는데다........막상 하면.....반응을 안하고 참음.............소리도 반응도 바깥에 들릴까봐 참는다고 하는데.......뭐라 할수도 없고.........애무단계에서는 호흡도 숨소리도 헐떡이면서 반응을 표현하는데 본게임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안내고 반응도 표현 안함......십알 사람 미침..............그냥 혼자 해결이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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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guys25-05-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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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고
    이부분에서 솔직하게 말하고 노력을 당부하는게 좋은것 같음
    서로 이부분에 말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니깐 오해와불신만 쌓입니다
    여자들은 하면 좋지만 꼭 밥먹듯이 챙겨서 해야해? 
    라는 스텐스라 서로의 입장차이를 말안해주면 잘 모를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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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공격25-05-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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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나면서 처음 1년 불타고 나머지 3년 거의 못했는데
    정말 좋아했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음 리스가 너무 길어서
    아무리 좋아도 왜 만나지? 생각까지 들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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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사라니까25-05-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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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 긴 저의 이야기도 적다가....
    또 한숨을 내쉬며... 다시 지웠습니다.

    힘내세요. 제가보기엔 평범한 부부생활 이라 할수 있을정도는 되시는거 같아요....
    더 심한 리스도 있고...
    더 심하게 집안일 하지 않고 엉망진창인체로 사는 집도있습니다....................

    간단히만 적으면 결혼5년차. 횟수 10회내외. 만취시 본인기분에 따라 달려듬. 집안일..집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한숨나옵니다.

    이혼... 생각저도 안한건 아니고 가끔 듭니다.
    너무 그쪽으로 매몰되어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쪽으로 생각하거나..
    다른데 집중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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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k125-05-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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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결혼9년차 아이둘인데 와이프가 거부를 자주하다보니 리스를 넘어 연례행사급입니다....   자위로 푸는것도  이젠 지쳐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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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스런뉴비25-05-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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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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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대의폭풍25-05-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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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난다 
     그게 뭐라고 이렇게 박수가 안치지나 싶고

    남얘기가 아님

    일도 안하는데 장모는 왜 와있는건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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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리나25-05-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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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생활비 줄이던가 가계부쓰라고하고 업소가세요 마누라가 저러는데 방법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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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겐지님25-05-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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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님 얘긴가요? ㄷㄷ
    이런 고민이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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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꿔라25-05-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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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10년차인데도 왕성한게 좋은점일수도 안좋은점일수도.  뭐 이것도 서로 비슷해야 유지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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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쟈크25-05-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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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하면 이혼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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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느25-05-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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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생활 참 힘들어 정말..

    몸정도 없는 단순히 동료 관계가 부부인가 라고 물어보면
    난 아니라고 생각함

    연애의 주요한 스타터 요언이자
    남녀관계(부부,애인 모두)의 바탕은
    성욕인데

    그걸 부정해버리면
    더 편한 동성 친구들 말고
    내가 너를 왜 만나냐

    단순히 하는 것 외에도
    나를 사랑해주는 느낌, 존중해주는 느낌, 행복하게 해주려는 느낌
    기쁘게 해주려는 느낌
    상호간에 그런 마음이 없는데
    그 관계가 잘 되어 갈 수 있을까

    솔직히 나도 나이가 드니 잘 안함.
    텀이 엄청 길고 여행 때나 자주 하고..

    그래도 안마해달라면 안마해주고 발마사지 해줄때면 해주고
    그렇게까지 말한적은 없지만 솔직히 다른거 해달라고 해도 다 해줄꺼임

    왜냐면 그게 나만 해줄 수 있는거잖아
    공식적인 남친 여친, 부부관계에서만..

    난 그게 스트레스 짜증을 받아주는거나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을 하거나
    이런거랑 비슷한거라 생각함

    내가 안해주면 그럼 걔는 어디가서 그걸 해소함

    상호간에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없는데
    그 관계가 어떻게 잘 될 수가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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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미25-05-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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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궁합 안 맞아서 이혼하는건 이제 흔한 일임

    이혼하셈

    속궁합은 같이 노력하면서 맞춰가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와이프는 아예 노력할 의지조차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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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가살아야25-05-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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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을 하든 다른 방법을 찾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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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틸크25-05-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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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 간다고 하면 또 그건 안 된다고 할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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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fnen25-05-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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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안한지 7년 됐습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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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북25-05-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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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을 보니 정확한 해결책 없이 없군요 
    역시 인벤 성님들인가 싶습니다
    대화를 많이 하십쇼 아내에게도 무언가 불만이 있으니 거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다소 공격적인 말투로 보이실수 있으시겠지만 저또한 그런 시절을 견뎌내었기 때문에 언짢아 하실수있게끔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쪽지주세요 도움이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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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북25-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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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ㅂ 앞이 펌 지금봤노 팔찌성님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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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도니마25-05-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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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아녀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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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북25-05-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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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니마 팔찌성님 쪽지주세요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이시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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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크12325-05-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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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한다는데 왜 안해주냐 ㅅㅂ 이런 식이면 해결 안됨. 될 일도 안됨.
    여자는 남자랑 달라서 어 꼴리네 후다닥 찍 하고 다시 스무쓰하게 일상복귀 이런거 잘 안됨. 그러니 방해요인이 뭔지 물어도보고 관심도 가져주고 암튼 애 좀 써야 함.
    좋게 보면 부부관계에 정성들이는거고 나쁘게 보면 퐁퐁입네 뭐 끝도 없고. 선택은 자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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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왕자25-05-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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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힘드시겠지만.... 한달에 한번이면...부럽습니다. 전 분기에 한번? 때론 반년에 한번입니다.

    이런저런 방법 다 안먹히네요.. 거의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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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t25-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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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거는 결혼전에 다 충분히 합의봐야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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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미라스25-05-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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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퍼온거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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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llllllll25-05-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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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완벽히 나다.
    조금 다른점은 신혼초 1~2년 정도는 내가 자는척 할
    정도로 와이프가 매일 야하게 입고 들이댔는데,
    애 둘 낳고, 어째저째 하다보니 언젠가부터 절대 안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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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츠25-05-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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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비슷한건가...
    7년 연애 결혼 8년차 아이 둘....작년부터 한달에 한번도 안함ㅋㅋ
    아이들이랑 같이 자고 있어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긴 하는데..아무튼 ㅈ 같은 경우가 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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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류25-05-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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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유부친구들 말들어보면.. 대부분 애낳고도 주1 2회하는친구들 공통적인특징이 집안살림 누가더많이했네 덜했네 상관없이 집살림 잘함.. 와이프랑 애들이랑 주말에 완전 붙어서 가정적임 
    운동을 꾸준히함 ㄹㅇ 극한을 초월한거같음.. 
    그리고 가장금술 좋은친구가 한말이 기억남 내가하고싶은거 있으면 와이프 하고싶은거 10가지정도 해주고 이야기하면 가능하다고.. 
    유부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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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자망토25-05-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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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어려운 문제네요... 저도 17연하 여친이랑 동거한지 3년넘었는데.. 집안일 진짜 아무것도 못해서 99프로 제가 다합니다.. 섹스도 초반에 많이했다가 방광염 심하게와서 월 1회정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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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에반스25-05-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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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때랑 결혼하고 애 낳으면 진짜 상황 자체가 못하게 되는건 맞더라구요 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애 키우니까 힘든건 알겠는데 문제는 거절을 할 때 서로 존중하나 안하냐가 진짜 가장 큰거 같아요. 저도 성욕이 좀 있는데 와이프 만삭전부터는 거의 못하니까 미안해하고 남편도 그런 문제로 힘들텐데 말도 못하고 속상하겠다고 말이라도 먼저 해주니까 가정에 더 충실하게 되고… 남자들은 단순해서 지지해주고 응원만 해줘도 목숨걸고 가정 지키는데 여자들이 왜이렇게 남편한테 함부로 하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와이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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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사장25-05-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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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상황에 우울증 걸린 아빠가 되느니 차라리 양육비 주면서 이혼했지만 밝은 아빠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정답은 아니겠지만.. 저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몸상해요... 말로만 "암걸리겠네" 하다가 스트레스로 암걸려본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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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난궁25-05-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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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반대인데 왜 보통 의무방어전 한다고 하자나 근데 반대경우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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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새25-05-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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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성욕문제, 그리고 하면 당연히 느껴지니 좋겠지만 하는것자체에 대한 피로감, 체력소모 등등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듯,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근간에는, 해야할만큼의 욕구와 상대에 대한 애정이 없다는 거라고 생각
    그 애정은 그냥 흔히 가족끼리의 애정, 오래된 정과 다른
    사랑, 욕망 등 좀 더 높은 단계의 감정이라 생각, 그런 것들이 없거나 사라졌거나 부족하니까 애초에 섹스를 하고 싶지도 않고 해야될 이유도 없는 거라 생각
    부정적으로 보면 질린거고, 또는 하고싶을만큼 상대에 대한 감정이 없는거지, 더 심각한건 아에 섹스하는게 혐오스러울정도로 상대가 싫다면? 그냥 애 때문에, 돈 때문에 참고 사는거지
    부부라면 진지한 대화도 필요하지만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횟수가 아니라 극단적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생각하고, 
    그래서인가 바람도 많이피고, 결혼해도 다 애인하나씩 있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듯
    살면서 질리지 않는것은 밥,김치 정도밖에 없다 생각함 ㅋㅋ 아무리 좋은 것도, 좋은 음식도, 보다보면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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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spy25-05-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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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 커뮤적 특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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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요정25-05-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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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도 다 그렇다고 말할정도로
    여자는 남자를 배려하지  않는모습이
    뚜렷한데 여기 퐁퐁이들 넘쳐나네
    여친이었으면 헤어졌는데 결혼했다고
    애있다고 못헤어지는 모습 짠하다.
    그게 바로 여자의 전략임. 착한놈은
    이용만 당하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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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魔羅25-05-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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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살찌면서 만사 귀찮아지는경우에도
    성욕이 없어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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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벤검무딱25-05-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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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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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라내가알아25-05-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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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벤 형들  나잇대생각하면 뭐 퐁퐁 많긴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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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1225-05-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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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피는 경우도 생각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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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겠어욤25-05-2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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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지마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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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세이더25-05-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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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결혼 10년차에 한달에 몇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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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되어25-05-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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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결혼 8년차인데 지난주에 3년만에 함 해주더라
    넌 야동이라도 보지 난 야동 보면 어떻게 딴여자 몸을 보냐며
    개짜증 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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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한병25-05-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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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비슷하네요....! 어떤 개그우먼이 "남자가 달라고 할때 주면, 가정에 평화가 온다" 명언같아요! 아직도 날 여자로 보는구나는 생각도 들어 왜려 고맙다는데....! 우리 와이프나 다른분와이프들은 남편앞에서는 여자로 보이기 싫은듯 ㅠ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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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염통25-05-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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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왜 글에서 답이 보이는 거 같지?
    아내가 그동안 연기한 거 아니었다면 처가 살이에 
    10살 8살 애들이랑 같이 자는데 뜨밤 보냈을때는 장모님이랑 애들 없었다며
    분위기 많이 타는 타입 같은데 서로 대화가 많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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