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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기주의) 뭣하러 사나 싶은 순간.

아이콘 예술적날림
댓글: 4 개
조회: 2016
2025-05-24 1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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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검진 날만 되면, 급격한 울증에 빠지는 성향입니다.

나만의 숨기고 싶은 은밀한 비밀이 온 천하에 까발려지는 기분?!

마냥 웃고 즐길 나이가 지나서, 옵션으로 150정도 추가해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는.

몸에서 쓸데없는 부분이 발견 되 제거를 했다는 결과.

뭐 용종 나온게 대수냐 싶지만.

지난 2013년 횡단보도에서 만취운전자의 스키드마크 없는 다이렉트 철산고를 당한 후, 내 몸 안에서 불필요한 게 (머리 속 혈전 과 같은) 나왔다는거에 대해 너무 놀라서. 

= 혈전제거 수술을 위해 뚜껑을 개봉 했고, 개두술의 결과는 좋았으나, 뇌가 너무 많이 흔들려 본인의 가족에게 마음에 준비를 하고 내원하라는 통보를 돌린 후, 삼도천 티켓팅이 취소되서 눈을 뜨니 온 가족이 나를 내려다 보며 울고 있었음. 이게 혼수상태 보름동안 벌어진 일 =

그 후. 

평소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이런 강령 잘 따르는 편이지만.

뭔 지랄이냐. 란 생각이 들어....

짬뽕에 프랑크 소시지 덮혀서, 소맥에 쳐묵 하고 있습니다.

2주를 식단을 했더니 빨간 먹을거리에 눈이 돌아가놔서....



검진 후 이런 여명이 뜰 줄 알았는데.

이젠 될대로 되라 싶네요.

잇힝~~~~

와우저

Lv90 예술적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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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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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땡이25-05-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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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건강이 최고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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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노예25-05-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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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망증상이 오셧나 또 오픈하기싫으면 녹색음식 드시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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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권25-05-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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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이거저거 안 해서 그 정도인 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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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적날림25-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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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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