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 월드 오브 워쉽) 중순양함 블뤼허(Blücher).

Blücher

크릭스마리네의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2번함 블뤼허(Blücher).

함명의 유래는 도거 뱅크 해전에서 침몰한 SMS 블뤼허에 대한 복수를 뜻하는 것으로 1939년 8월 25일 취역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9월 20일에 투입되었다.

노르웨이 침공 당시 오슬로 점령을 위한 상륙작전의 공격전단의 기함으로, 해군중장 오스카 쿠메츠 제독이 지휘하에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뤼초(Lützow)와 엠덴급 경순양함 엠덴을 포함한 여러 척의 구축함들로 구성되었고 상륙작전을 맡기 

위해 이들 함정들에 분승한 육군 산악부대원들과 함께 기동중이었다.

상륙군을 내리기 위해서 반격의 위험이 있는 협곡으로 접근하던 전단의 선두에 있던 엠덴이 기뢰로 피해를 입었고 지체되는 사이에 새벽 5시 21분에 블뤼허는 노르웨이 해군의 오스카보리 요새에서 발포한 280mm 해안포(크룹사 28 cm MRK L/35)에 마스트와 전방 포탑을 피격당한 것을 시작으로 150mm 포탄 13발, 57mm 포탄 30발을 얻어맞았다. 

마지막으로 요새의 어뢰발사대에서 발사된 어뢰 두 발까지 피격당한 뒤, 7시 23분에 완전히 전복되어 취역 6개월 만에 

침몰하고 말았다. 

이때 거리가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한 1.8km 정도에다가 벼랑 위에 있었기에 충분한 공격이 가능했다. 

하지만 해안포와 어뢰는 당시 기준으로도 1차 세계 대전 수준의 구식이었다. 

승조원 일부와 산악부대원 대다수가 불타죽거나 익사했으며 쿠메츠 제독 등 생존자들은 노르웨이가 항복할 때까지 

포로가 되었다.
당연히 아돌프 히틀러는 이 사실을 듣곤 무척 화를 냈다고 한다. 

이 전투는 노르웨이인들에게는 대단한 자부심으로 남아 있으며, 로이 칸이 노르웨이인인 파워메탈 밴드 카멜롯의 최신 

앨범 Ghost Opera의 곡들 중 하나로 수록되었다.

블뤼허의 선체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그대로 방치되었고 1953년에 스크류를 철거했고 1963년에 항해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조물을 철거했다. 

격침 당시 싣고 있던 연료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이것이 조금씩 새서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자 1994년 10월에 약 1000톤의 기름을 수거했다. 

연료 수거 과정에서 함재기인 아라도 Ar 196 정찰기 1대를 건졌으며 이는 항공기 박물관인 Flyhistorisk Museum에 

복원, 전시했다. 나머지 선체는 그대로 해저에 남겨둔 상태이다.

오슬로 협만의 유령. 응??????

기본 위장인 상태.

길었던 퀘 종료후 최종 보상템인 이녀석을 받았지 말입니다.(4000골드 들어간건 비밀.)

자매함들은 8티어로 출시 되었는데 이넘은 9티어 개인 선창 보상템으로 나왔지 말입니다.

위장은 격침 당시 피격된 모습을 복원한거 같지 말입니다.(지상 어뢰와 해안포에 두들겨 맞은....)

철갑탄 댐도 괜찮고 선회 반경이 작아 은신을 포기하고 쌍조타 템 달고, 속도 5%업 깃발과 스킬 엔진 부스터까지 하면 

최대 39.5 노트 까지 나오지 말입니다.

쉽린이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