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이 언제를 말하는거임? 국회에서 계엄령 해제 결의안 통과되고 경찰, 군인 해산 하고 나서? 그게 무슨 의미인데?
준스기가 국회에 늦게간 이유, 국회내로 안들어간 이유 모두 자기 입으로 자백을 했거든~
늦은 이유는 강남에서 술마시다가 계엄령 소식 듣고 자기 집에 가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가는데 차막혀서 그런거다 안들어간 이유는 민주당 의원하고 소통해서 170명 이상 모인거 듣고 안들어갔다
둘다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라 자기 판단과 의지로 안들어간거임~ 계엄령 떨어졌는데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갔다? 시민들도 그 밤중에 최대한 빠르게 국회로 모였는데 한가하게 샤워하고 옷을 갈아 입으셨다? 경찰이 막아서 못들어갔다고? 경찰이 막고 있는데도 정문으로 들어간 의원들도 있었고 피해서 담넘어 간 의원들은 더 많았고~ 그랬는데 그 방법 알려준 사람한테 막말하면서 화낸거 영상으로 찍혀있다고~ 170명 넘어서 안갔다? 이건 아예 핑계거리도 안된다는거 모르겠음? 그때 국회본회의장 바로 밖에서 군인들하고 보좌관들이 대치하면서 몸싸움도 벌이고 바리케이트도 치고 했던거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다 보고 있었다고~ 그런데 국회의원이라는 인간이 이미 정족수 넘겼으니 안들어갔다고?
계속 그렇게 쉴드 쳐봐야~ 준스기를 쉴드로 치는 효과 밖에 안난다고~ 그때 상황을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이 몇명이라고 생각하는거야? ㅅㅂ~
진짜 피의 쉴드라는게 이런거구나 본인이 본인입으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갔다고도 얘기했고 담 넘자는 말에 시끄러 인마 하는것도 다 찍혔고 이준석보다 나이 많은 국회의원들도 심지어 시각 장애인도 들어가서 표결에 참여했는데...증거요? 이미 다른 영상들 많았고 실시간으로 헬기 들어오고 군인들 투입되는게 다 찍혔는데 앞에서 소리만 지르는게 결정적이라고 생각하심?
그 논리상으로도 이준석도 증거 확보했으니 그 다음에는 담 넘어서 들어갔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생각이 너무 짧아서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