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글
재기나해 라고 했다는데
아들이 재취업이야기 하니까
딸이 맞장구 치듯
그말을 몇번하는데
둘이 사이가 안좋아도
추석지나고
덕담 주고받는거로 생각했고
저런뜻있는줄몰랐고
저랑 남편은 서로 사이 안좋아도
무뚝뚝하게 다시 취업잘해보라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워낙 서로 말투가 날서게 해서
뉘앙스 말투 모르겠고
재기해였는지 재기나해였는지 모르지만
아들이 펄펄뛰며 저렇게 말했다고 날뛰고
딸은 입꾹닿고 울며불며 방에 들어갔고
ㅉㅉㅉㅉㅉ커뮤에서나 하는 짓을 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