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주요 분석 결과>
❶ 지난 5년간 성분별 사용추정량의 경향 분석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코카인 등 주요 불법 마약류*의 합계 사용추정량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추정량, 이하 동일)이 5년 연속 감소**추세에 있음을 확인했다.
* 조사 대상 :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암페타민, MDMA(엑스터시), 코카인, LSD, 대마이며, 이 중 LSD는 ’20년만 검출, 대마는 검출한계 미만(불검출 수준)
** (’20) 31.27 →(’21) 30.57 →(’22) 23.85 →(’23) 20.30 →(’24) 15.89 (단위: mg/일/천명, 이하 동일)
특히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은 매년 조사된 모든 하수처리장(34개소)에서 검출됐으나, ’24년 사용추정량*은 ’20년 대비 59% 감소했다. 이는 미국 등- 2 -외국과 비교하면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 메트암페타민 국내 사용추정량 : (’20) 24.16 → (’24) 9.86
** 메트암페타민 외국 사용추정량 : (미국) 2,667(’23), (유럽) 42(’24), (호주) 1,446(’23)(유럽: EUDA wastewater analysis and drugs, 호주(미국포함): National Wastewater Drug Monitoring Program)
또한 MDMA(엑스터시)의 사용추정량은 ’22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고, 코카인의 사용추정량은 ’24년에 전년 대비 감소**했다.
* MDMA 사용추정량 : (’20) 1.71 → (’21) 1.99 → (’22) 2.58 → (’23) 1.36 → (’24) 0.62
** 코카인 사용추정량 : (’20) 0.37 → (’21) 0.58 →(’22) 0.40 → (’23) 1.43 → (’24) 1.23
❷ 지역별 사용추정량을 분석한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인천 및 경기 시화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가 조사한 외국인 밀집 지역*(하수처리장 12개소)의 메트암페타민(필로폰) 사용추정량은 전국 평균 대비 약 141% 수준이었으며, 이는 외국인마약 사범 증가 경향**과 일치했다.
* 외국인 비율이 6% 이상이고 외국인 근로자가 500명 이상인 지역
** 외국인 마약 사범(대검찰청) : (’22) 2,573명, (’23) 3,151명, (’24) 3,232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