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1994)
각 스테이지 별로 암기해야 할 기믹들도 많고 상당한 컨트롤 능력과 순발력을 필요로 함.
어찌저찌 마지막 스테이지를 가더라도 막 보스를 절벽으로 던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영원히 클리어 불가능.
알라딘(1993)
적들이 애매한 거리에서 칼과 항아리를 던져대서 거리재기를 잘하면서 공격해야하고 용암스테이지에서 양탄자 타고 탈출할 때에는 암기력과 순발력을 요구. 요술램프 내부 스테이지에서는 여러 타입의 발판과 손가락으로 튕기는 기믹등을 파훼하기 위해서는 피지컬이 필요.
정글북(1994)
맵이 사방으로 넓다보니 길찾기가 어렵고 나뭇잎에 가려진 기믹들이 난무하고 아이템들이 나한테 이로운건지 해로운건지 구분도 잘 안가서 어려웠던 게임. 다른 디즈니 게임보다 길찾기가 참 어려웠던 기억
개인적으로 클리어 했던 횟수와 기믹 암기 난이도로 봤을 때 제일 어려운 게임은
정글북(약2~3회 클리어) > 알라딘(약5회 이상 클리어) > 라이온 킹(10회 이상 클리어) 순이네요.
번외
Prehistorik 2(1993) 고인돌 2
이 게임은 디즈니 게임은 아니지만 과거에 같이 했던 게임인데 너무 어려워서 그냥 포기했었음.. 숨겨진 것도 너무 많고 피지컬이 필요한 기믹도 많고 게임 자체가 스테이지도 상당히 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