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호하는 스트리밍은 약 10명 내외의 고정 시청자 층이 있는 소규모 방송에서 서로 소통하는걸 좋아하고 대기업 스트리머는 채팅 소통이 불가능해서 아얘 안보는 편입니다. (나만 그런가?)
1. 완장충
- 도네도 많이하고 스트리머와의 친분도 깊은 오래된 팬 시청자.
- 새로 들어온 신입 시청자들에게 마치 리더처럼 굴며 은근 스트리머와의 친해지는 것을 경계하며 본인만의 입지를 다지는 듯한 뉘앙스를 풍김.
2. 태클충
- 의견이 오고 갈 때 무조건 시니컬하게 태클을 거는 시청자.
- 항상 자기 말이 항상 옳다고 주장. 실제 스트리머가 틀리고 본인이 맞다고 해도 기분 좋게 돌려서 알려주거나, 배려하는 방법을 전혀 모름. 그냥 채팅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싸가지가 존나 없음.
3. 훈수충
-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 게임 처음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없으며 참을성이 없는 부류.
개인적으로 이전에 원신 방송 볼 때 캐릭터 운영에 대해서 싸가지 없는 태클과 훈수가 뒤섞인 청자 하나 때문에 분위기 겁나 흐리던 인간이 생각이 나네요.
웃긴건 자기가 만든 하우징은 스트리머한테 봐달라고 잘 만들었냐고 겁나 졸라대던..
워낙 이상해서 잊혀지지 않는 시청자. 아직도 아이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