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에서 한국 싸이클이 제대로 빛을 못본지 오래되었는데
왜 이러나 싶었는가 보니 국제 규격에 맞는 경기장도 없고(국제규격은 250m) ,재질도 목재가 아니고..그러니 많이 다치고.
그렇다고 진천 선수촌 싸이클 경기장도 아무나 들어가서 훈련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여기서 대회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비용문제로 저 1986년도에 지어진 올림픽 벨로드롬을 못쓰고 있는게 지금의 한국 싸이클 인프라 현실이네요.
재건축에 500억 넘게 드는거라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데 대한 사이클 연맹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건축을 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벨로드롬 싸이클 종목은 생활체육이 될수 없는 고급 장비와 기술의 스포츠라서 경기나 훈련없으면 공연장으로 활용할수있게 바꾸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