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과거 강 후보자 의원실에서
일했던 A씨는
강 후보자 의원실을 떠나
다른 의원실에 지원하자
강 후보자가 해당 의원에게 전화해
‘뽑지 말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것을
뒤늦게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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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본인이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전해 들은 것 아닙니까
누군가에게 들은 거로 기사 쓰면
평소에 경향 신문사가
기레기 집합 소굴인데
바퀴벌레 모인 것 처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라고 누군가가 들었다고 하면
그게 사실이 됩니까?
기사 이렇게 써도 되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보좌관 했다는 본인이 실명을 공개한 것도 아니고
녹취록이나 톡 문자 캡쳐 스크린샷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뭡니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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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자 방어에 나선 당에 대한 실망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국회 보좌진들의
익명 페이스북 게시판에는
여당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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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보좌관 인증을 해야 글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라고 해도
익명인데
익명이 기사가 되요?
아니 그럼 공공기관에 익명으로 투서 넣으면 다 사실로 보고 처리해줘요?
이건 진짜 아닙니다...
아니예요...
무조건 쉴드 치는 것 나쁩니다
그런데 익명과 전언 뒤에 숨어서
막 나오는 기사 이거는 나쁨의 차원 다릅니다
기레기라는 별칭이 더욱 크게 부각될 겁니다
이러지 맙시다 좀
퇴장 시켜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