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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北 주적 아니다" 김영훈 후보자 답변에…野, 환노위 퇴장

아이콘 나는보수다
댓글: 38 개
조회: 4334
추천: 2
2025-07-16 13:04:15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김영훈 후보자가 북한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정리해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사청문회에서 집단 퇴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질의에 나서 "공직자로서 헌법을 준수해야 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존중해야 한다. 하나 묻겠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인가"라고 질의했다.

김 후보자는 "현재 주적을 묻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주적은) 위험에 빠트리게 하는 세력이다.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조 의원은 "그러면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인가"라고 거듭 물었다.

김 후보자가 "주적이 아니라고 어제 통일부장관 후보자께서 말씀하셨다"며 "거기에 동의한다. 주적이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질의 직후 환노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형동 의원은 "정회를 요청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 특히 '대한민국의 주적이 어디냐'에 대해 후보자가 의견 정리를 못 한 것 같다"며 "국무위원으로서 노동부 장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것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가치관과 대북관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특히 주적을 중심으로 해서 후보자가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청문회 자리에서 밝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도 장관 후보자 의견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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